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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유럽의회, 대북정보 유입·北해외노동자 문제 토론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 있는 유럽의회에서 지난 22일(현지시각) 대북 정보유입과 해외 파견 북한 노동자 문제를 다룬 인권토론회가 열렸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3일 보도했다. 라즐로 토케스 유럽의회 인권소위 부위원장의 정책 자문역인 주자 페렌치는 이날 RFA에 "북한에 외부 정보를 유입시키고, 북한 내부 정보를 외부세계에 알리는 과정을 통해 북한 주민의 사고방식이 변할 수 있다는 데 새삼 놀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