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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제68차 총회 결의 - 201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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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차 유엔 총회는 제67차 총회와 마찬가지로 북한인권결의를 무투표로 채택했으며, 북한과 중국, 벨라루스 등은 참여하지 않았다.

결의는 고문과 불법적·자의적 구금, 법치주의 부재, 공개처형, 이동의 자유, 양심의 자유, 표현의 자유 및 경제·사회․문화적 자유 제한 등에 대한 우려 표명과 탈북자 관련 '강제송환금지의 원칙' 존중 촉구, 이산가족 상봉 재개 희망 등 전년도 내용을 유지하고 있다.

정치범 수용소 내 인권침해 문제를 부각하고 모든 정치범들을 조건없이 즉시 석방할 것을 강하게 촉구하는 내용과 2013년 3월 인권이사회 결의에 따라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가 설립된 것을 환영하고, 북한이 조사위원회의 방북 조사활동을 허가하지 않는 등 관련 협조를 제공하지 않은 데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는 내용이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