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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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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하나원 개원 5주년 기념행사 기념사

작성자
황덕화
작성일
2017-12-05
조회수
8378

2017.12.05.(화) 10:40, 제2하나원 대강당, 통일부차관 천해성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2하나원 개원 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축사를 해 주신 남북하나재단 고경빈 이사장님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먼 길을 와 주신 외빈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제2하나원이 오늘에 이를 수 있도록 아낌 없이 도와 주신 화천군과 유관기관의 관계자 분들께 특별히 감사드리며, 오늘 상을 받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교육생들과 희로애락을 나누고 계신 직원 분들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 제2하나원의 생일을 계기로 한 해의 마무리를 우리 교육생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이 자리에 함께하신 교육생 한분 한분이 우리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그동안 많은 교육생들이 제2하나원을 거쳐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거듭났습니다.
이미 사회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들도 이곳에서 새롭게 교육을 받아 더 나은 삶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분단과 전쟁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이곳 화천군 또한 남북이 함께 살아가는 미래를 연습하는 곳이자 우리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또 하나의 ‘마음의 고향’이 되었습니다.
이제 제2하나원 개원 5주년을 새로운 계기로 삼아 정부는 북한이탈주민 지원 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공정하고 따뜻한 사회, 평화롭게 번영하는 한반도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을 바탕으로 출범한 문재인 정부에게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통합은 중요한 과제입니다.
우선, 탈북민들이 처음으로 우리 사회를 접하는 이곳 하나원이 보다 편안한 안식과 유용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생활 환경과 교육 과정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정책의 당사자인 탈북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이분들의 일상과 크고 작은 어려움들을 세심하게 살피면서 기초 복지와 취업, 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하겠습니다.
정착지원 정책의 또다른 주체인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과도 보다 긴밀하게 협력하고 탈북민과 지역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귀빈 여러분, 오늘 기념식을 마치고 난 뒤에 특별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교육생과 화천군민이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은 겨울이 유달리 추운 화천에 나눔의 온기를 전파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작은 노력들이 쌓여 나가면 남과 북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평화공존과 공동번영의 미래도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것입니다.
오늘 제2하나원의 다섯 번째 생일을 함께 축하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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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최종 수정일 :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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