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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코리아글로벌포럼(KGF) 개막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09-09
조회수
30673
주관부서 :
보도자료 (PRESS RELEASE) 자료배포일 : 2010. 9. 9 | KGF 2010 사무국 Tel. (02)3471-8555 Fax. (02)521-8683 Email. kgf2010@insession.co.kr 2010 코리아글로벌포럼(KGF) 개막 - 천안함 사태, 북한의 권력승계, 6자회담 추진전략 등 논의 o 9월 9일 통일부와 고려대학교 일민국제관계연구원 공동주관으로 한반도 안정과 평화,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국제적 다자협의체인 코리아 글로벌 포럼 (Korea Global Forum)이 개막되었음. - 이번 회의에는 한국 미 일 중 러 영 불 독 호주 인도 싱가폴 등 11개국에서 전 현직 정부인사(국장급), 민간 전문가 등 총21명의 대표단이 참석하였음. o 2010년 KGF는 ‘세계적·지역적 관점에서 본 한반도’라는 주제로 9월 10일까지 개최될 예정임. - 9월 9일 오전에는 개막식과 KGF 창설 기념강연(윌리엄 코헨 前 미국 국방장관)이 정·관·학계 저명인사 및 각국 대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음. o 9.9 오후에는 제1 세션(주제: 아태지역 안보현황)과 제2 세션(주제: 북핵문제 현황과 전망) 회의가 비공개로 진행되었음. - 제1 세션에서는 소에야 요시히데 교수(일본, 게이오大), 제2 세션에서는 제임스 코튼 교수(호주, 뉴사우스웨일즈大)가 각각 발제하였음. o 제1세션에서 대표단은 「아태지역 안보현황」을 △천안함 사태의 파급영향 △북한의 현재와 미래 △역내 국가간 양자·다자관계 △바람직한 지역협력 메카니즘 등 다양한 측면에서 평가하고 토의하였음. - 소에야 요시히데 교수는 발제를 통해 천안함 사태가 역내 국가간 북한문제에 대한 전략적 이해관계의 차이를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아태지역 안보에는 안정적인 미중관계 유지와 확장된 형식의 역내 대화(예)미국과 러시아가 참여하는 동아시아 정상회의 등)가 긴요하다고 지적하였음. - 참석자들은 북한이 권력승계라는 민감한 시기에 들어섰으며, 권력승계 과정에서 아태지역의 불안정성이 증가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역내국가들이 여기에 대비해야 하다고 강조하였음. - △북한의 가능한 도발에 대한 강력하고 일치된 억지 △목표와 대상이 특화된 구체적 제재 △양자·다자간 풍부한 외교적 대화 △역내 다자협의체 구성 등이 아태지역 안보 증진을 위한 정책들로 제언되었음. o 제 2세션에서는「북핵문제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북한의 핵능력 평가, 6자회담의 성과와 한계, 북핵이 한반도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 북한 핵문제 해결 전략 등이 토의되었음. - 발제를 맡은 제임스 코튼 교수는 북한 핵문제는 북한의 정치·경제개혁, 권력 승계, 북한 주민의 인권 등과 연결되어 있으나, 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이것을 최우선순위로 두고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음. - 참석자들은 6자회담이 북한의 핵개발 과정을 늦추고 역내 긴장을 낮추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으나, 지금은 6자회담의 미래에 대한 창의적인 대안도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 △비핵화와 평화프로세스간의 시너지 창출 △북한의 권력승계가 개혁개방의 기회가 되도록 유도 △<그랜드 바겐>의 구체화 △재래식 무기 등 북한의 추가 도발능력에 대한 억지력 확보 △중국의 적극적 역할 △남북대화 재개와 한국의 6자회담 내 역할 확대 등을 대안으로 제시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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