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통일부 대변인 성명
(3. 10. 조평통 대변인 담화 관련)
o 북한이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라는 극단적 도발을 감행한데 이어, 이에 대한 우리와 국제사회의 정당한 제재 조치를 저급한 언사로 비방하면서 남북 간 합의를 무효화하고 북한 내(內) 우리 자산을 청산하겠다고 한 것은 결코 묵과할 수 없는 도발적 행위로,
- 정부는 이를 강력히 규탄하며 이와 같은 일방적인 주장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명백히 함.
o 유엔(UN) 안보리 결의와 개성공단 전면 중단을 비롯한 우리의 독자 제재는 북한이 우리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개발을 한 데 따른 응당한 조치로써 북한이 자초한 것인 바,
- 북한은 우리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절대로 훼손해서는 안 될 것이며, 그에 따른 모든 책임은 북한 당국이 져야 할 것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