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

□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미래센터’)는 ｢제12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하여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동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우리 청소년들에게 통일미래를 보여준다.

   * 청소년: ｢청소년기본법｣ 제3조 제1호에서 ‘9세 이상 24세 이하인 사람’으로 규정

□ 미래센터는 개관(2014. 11. 12.) 이후 연간 3만여 명의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미래 통일한국에 대해 상상하고 긍정적 인식을 갖도록 통일체험연수를 진행해 왔다.

   미래센터를 방문한 서◌◌ 학생은 “책에서 본 통일은 생각으로 머릿속에 남지만 직접 체험하고 느낀 통일은 마음속에 감동으로 남는 것 같았다.”라고 소감을 밝히는 등 청소년들에게 통일체험연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 이와 더불어 미래센터는 청소년의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15년에는 ｢제1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5. 21. ~ 23., 구미), ｢통일박람회 2015｣(5. 29. ~ 31., 광화문) 등에 참가하여 ‘찾아가는 통일체험연수’를 실시하였다.

   특히, ｢제1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는 주로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연 인원 4,000여 명에게 통일체험연수를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통일을 생각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 2016년에도 미래센터는 ｢제12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5. 12. ~ 14., 창원컨벤션센터)를 시작으로 ｢통일박람회 2016｣(5. 27. ~ 29., 광화문), ｢정부3.0 체험마당｣(6. 19. ~ 22., 코엑스) 등에서 ‘찾아가는 통일체험연수’를 추진한다.
 
 □ 미래센터는 ｢제12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주최 기관인 여성가족부, 경상남도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준비해 왔다.

   특히,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는 2015년 4월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기관 간 이해를 바탕으로 원활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이번 박람회에서는 ‘미래성장’ 분야에 통일체험공간(3m×3m, 4개동)을 설치하고, △｢통일 캐릭터 만들기｣ △｢북한말 따라잡기｣ △｢아시안 하이웨이｣(통일미래체험관 운영 프로그램) △｢통일 바람개비 만들기｣ 등의 통일체험연수를 진행한다.

   또한, 박람회의 미래센터 공간을 방문한 △청소년들에게는 센터 상징 부채, 4색 필기구 등을 △학교 및 단체 관계자들에게는 명함지갑, 유에스비 등의 기념품을 홍보 안내물과 함께 배포한다.

   * 통일 캐릭터 만들기: 비즈를 이용하여 청소년의 창의성과 흥미를 더하여 통일에 대한 캐릭터(정부 및 미래센터 상징·한반도지형 등)를 제작하고, 열쇠고리·휴대전화 장식물 등을 만들어 기념품으로 제공

   * 북한말 따라잡기: 남북한 언어의 차이를 이해하고, 문답, 빙고 등의 놀이로 북한 언어에 대한 친밀감 향상 및 소통의 기회 제공

   * 통일 바람개비 만들기: 통일 바람개비를 각자의 소망을 적어 완성해 활동 결과물을 기념품으로 제공하거나 거치대 등에 끼워서 게시
   * 아시안 하이웨이: 미래센터의 통일미래체험관 물류 영역에 설치된 아시안 고속도로 모의실험 게임의 피시(PC)판으로, 통일 7년 후 부산에서 출발하여 아시안 고속도로로 세계를 여행하는 체험프로그램

□ 미래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한반도의 분단 현실을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통일미래를 체험하여 통일 준비 과정에서 자신의 역할을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기대했다.

□ 미래센터는 이번 박람회 현장 운영 경험을 통해 향후 참가 예정인 ｢통일박람회 2016｣, ｢정부3.0 체험마당｣ 등의 행사도 착실히 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통일에 대한 지지도를 넓히고 긍정적 통일의식을 북돋워 나가기 위해 국내외의 보다 다양한 계층을 미래센터로 초청하여 통일체험연수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 2016년 미래센터 주요행사 일정: △제2회 한민족합창축제(8. 11. ∼ 15.) △2016 국제청년DMZ순례(8. 15. ∼ 19.) △개관 2주년 기념행사(11. 12.경) 등

붙임: ｢제12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광고지 및 미래센터 공간 안내도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