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탈북민 정착 지원을 위해 통일부와 서울 노원구가 손잡는다.
- 6. 21., 통일부 - 노원구, 탈북민 정착지원 관계자 공동 연수 실시 -
□ 통일부는 서울 노원구와 함께 6. 21.(화) 노원구청 소강당에서 북한이탈주민 관계 공무원, 통・반장 등 정착 지원 관련 각 분야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 정착 지원과 통일 준비 공동 연수(워크숍)’를 실시할 계획이다.
※ 노원구에는 약 1,10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며, 인천 남동구, 서울 양천구에 이어 전국 세 번째의 탈북민 밀집 거주 기초자치단체임.
□ 통일부는 탈북민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탈북민 밀집 거주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관계자 대상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16일에는 인천시를 대상으로 첫 번째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오는 6. 23.에는 서울시 강서구 지역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이번 워크숍에서는 노원구가 운영 중인 ‘남북어울림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탈북민 특성과 효과적 정착 지원 방안’ 강의(김중태 강사), 지역 정착지원사업 및 정착 사례 소개(김선화 서울북부하나센터 사무국장, 지역 정착 탈북민 2명)가 진행된다.
※ 노원구는 2012년부터 노원구 거주 남․북 주민이 함께하는 남북어울림합창단을 운영 중임
□ 공동 연수(워크숍) 개최에 앞서 김형석 통일부차관은 김성환 노원구청장, 노유환 서울북부하나센터장 등 정착 지원 관계 기관장 등과의 오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붙임: 워크숍 상세계획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