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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청소년, ‘통일 미래 시대 주인공’으로 성장해야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이연두
작성일
2016-11-15
조회수
29796
주관부서 : 공동체기반조성국 정착지원과
탈북 청소년, ‘통일 미래 시대 주인공’으로 성장해야
- 통일부 장관,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우리들학교」방문·격려 -


□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우리들학교」는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로 학력 격차, 연령 격차, 가정 환경 등으로 정규 학교에 적응하지 못한 탈북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민간 교육 시설이다.

 o 2010. 7. 23 개교하여 2013년 3명의 졸업생을 시작으로 2016년 현재까지 총 2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 현재 총 32명의 학생(초등 7명, 중등 6명, 고등 19명)과 26명의 교직원(상근직 교사 4명, 강사 9명, 교육자원봉사자 13명)이 함께하고 있다.

□「우리들학교」는 탈북 과정에서 교육 기회를 잃어버리고 문화와 언어, 나이 차이로 일반 학교에 적응하기 어려운 탈북 청소년들에게 일반 학교 편입학 지원,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 인정 등을 도와주고 있다.

 o 이번 방문 시「우리들학교」는 학생들의 자율적인 기타 동아리의 연주를 선보이는 한편, 탈북 청소년들의 학교 생활에 대한 생생한 소개와 함께 앞으로의 다짐과 장관에게 바라는 점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 「우리들학교」윤동주 교장은 “이번 방문이 학교 시설 및 교육 운영 개선을 위한 정부의 지원과 탈북 청소년의 일반 학교로의 편입을 도와주는 ‘디딤돌 학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학교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우리들학교는 금년도 졸업생 6명 중 1명은 일반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1명은 일반 초등학교에 편입학하는 등 일반학교에 진학 또는 편입학을 돕는 대안학교(‘디딤돌학교’)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소록도를 방문하여 한센인들을 위로하고,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고자 뜨개질로 모자를 만들어서 보내주기도 하였으며, ‘1·3세대 어울림 효사랑 콘서트’ 등을 개최하여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 드리는 등 자신들보다 더 외롭고 소외된 이들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면서 어엿한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 통일부는 지난 11일 오후 제3국을 통해 탈북민 7명이 입국하면서 이날 기준 탈북민 숫자가 3만 명을 넘어 30,005명이 됐다고 밝혔다.

 o 이에 통일부 장관은 기존 정책 체계와 역량을 점검하고 ‘사회 통합형 정책’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그 일환으로 11. 15.(화) 탈북 청소년 대안 교육 시설인「우리들학교」를 방문하여 탈북 학생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o 이번 방문을 통해 탈북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갖고 꿈을 향해 정진하여 통일 시대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당부할 예정이다.

붙임: 통일부 장관,「우리들학교」방문 계획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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