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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상처를 치유하고 희망을 함께 해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이연두
작성일
2016-12-27
조회수
27669
주관부서 :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관리후생과
음악으로 상처를 치유하고 희망을 함께 해요
- 하나원, 물망초합창단 초청「물망초 음악회 및 교육생과의 대화」열어 -
 

□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는 북한이탈주민(이하 ‘탈북민’) 여성 40명으로 구성된 물망초합창단을 초청하여 2016. 12. 27.(화) 14:00~15:40 대강당에서『물망초 음악회 및 교육생과의 대화』행사를 갖는다.

 o 하나원은 이번 행사를「정부3.0」구현 차원에서 사단법인『물망초』및 관련 탈북민 업무 전문가들과 함께 기획함으로써 탈북민 인식개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해 갈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 프로그램 및 사단법인『물망초』소개 : <붙임> 참조

□ 이번 행사는 탈북민 교육생들이 다양한 사회적응교육을 받는 바쁜 중에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정착의지를 다지며 선배 탈북민들과의 연계망(network)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였으며,

  - 이를 위하여 합창단 공연, 강연, 시낭송, 선배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o 먼저 선배 탈북민들로 구성된『물망초합창단』이 들려주는 민요, 대중 애창가요 등은 교육생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 물론 흥겨움을 안겨주는 선물이 될 것이다.

 o 또한 <고향의 봄>․<비목>․<그리운 금강산> 등 가곡을 통해서는 선후배 탈북민 간에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함께 하고 분단의 아픔을 공유하며 통일 염원을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o 특히 물망초합창단의 일원으로 음악회에 참석한 선배 탈북민들인 ‘한수림’씨와 ‘강 솔’씨가 역경을 딛고 남한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경험을 들려주는 정착 사례 경험 공유는 후배 교육생들에게 정착 의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 강 솔(83기, 57세)

      - ‘강 솔’씨는 하나원 83기이며 가난으로 인해 북한을 벗어나 몽골을 거쳐 대한민국에 입국하였다. 강씨는 스트레스로 인해 현재 한쪽 눈을 볼 수 없으며 다른 눈도 서서히 시력을 잃고 있다. 그러나 물망초합창단에 합류하여 활동하면서 삶의 의욕을 찾아가고 있다.
 
    * 한수림(92기, 59세)

      - ‘한수림’씨는 하나원 92기로 중국에서 미얀마와 라오스를 거쳐 태국에서 7개월간 감옥에 갇혀 있다가 딸과 함께 대한민국으로 들어왔다. 한씨는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다양한 일을 경험하면서 좌절도 겪었으나 현재는 물망초합창단과 함께 하면서 음악을 통해 탈북민 등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파하고 있다.

  o 행사는 하나원 교육생들이 선배들 공연에 대한 화답으로 특별 출연하여 ‘김은희’ 교육생(224기)이 <홀로아리랑>, ‘이덕룡’ 교육생(224기)이 <마지막 승부>를 부를 것이다.

□ 하나원은『물망초 음악회 및 교육생과의 대화』가 교육생과 남한 국민간 그리고 북한이탈주민 상호간 소통을 강화하고 마음의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는 한편, 교육생들의 향수를 달래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o 임병철 하나원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는 같은 민족’이라는 공감대를 확인하고 남북주민 모두를 하나로 엮는 메시지(message)를 보낼 것이다.” 라면서

  - “참석자들 모두가 한 마음으로 통일을 염원하고 북한이탈주민들의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을 다지게 하는 격려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붙임   1. 프로그램 1부
           2. 사단법인 물망초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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