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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한 그릇으로 여는 작은 통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이연두
작성일
2017-01-11
조회수
26581
주관부서 :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교육훈련과
“떡국 한 그릇으로 여는 작은 통일”
- 하나원 교육생, 통일부 직원, KEB하나은행과 함께 서울역 노숙인 대상 떡국 나눔 봉사-
 


□ 한국에서 보내는 첫 새해를 맞이하여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 교육생들은 2017. 1. 12.(목) 서울역 광장에서 서울역 노숙인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o 교육생들은 하나원 직업체험훈련 중 갈고 닦은 요리 실력으로 떡국을 만들어 노숙인에게 정성스럽게 대접하고 겨울 양말도 선물할 계획이다.

□ 이번 행사에는 홍용표 통일부장관 및 직원 20여 명, 대한적십자사뿐만 아니라 장경훈 KEB하나은행 부행장 및 임직원 20여 명 등도 함께 할 예정이다.

□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생들은 춥지만 따뜻했던 가족과 고향에 대한 추억을 되살리고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봄으로써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o 북한에서 간호사로 활동하다 지난해 탈북한 이정현(가명, 32세)씨는 “북한에 있을 때 꽃제비 아이들이나 굶주리는 노인들을 수태(숱하게) 봐왔지만 누구 하나 거들떠보지 않는데 여기에서는 이분들에게 잠자리와 식사까지 드린다니……. 대한민국을 다시 보게 되었다.”라며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 또한 이번 행사에 동참한 KEB하나은행 임직원들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사회 정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서로를 알아감으로써 ‘먼저 온 통일’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o 아울러 ‘북한이탈주민 3만 시대’를 맞이하여 북한이탈주민들도 국민들 속으로 들어가 화합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 통일부장관은 “지난해 북한이탈주민 3만 시대가 되었다며, 앞으로 정부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통합형 정착지원정책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하고

  o “북한이탈주민들이 고향이 북한인 한국 사람으로, 우리의 이웃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새해맞이 서울역 노숙인 떡국 나눔 행사’ 계획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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