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통일교육원 학교통일교육과
대학생들을 위한 통일교육의 기회 확대
- 2017년도 2학기 「옴니버스 특강 및 통일‧북한 강좌」 지원대학 선정 -
□ 통일부는 올해 2학기 「옴니버스 특강 및 통일‧북한 강좌」 사업에 응모한 총 31개 학교 중 「옴니버스 특강」 8개 대학과 「통일북한 강좌」 13개 대학을 2학기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 「옴니버스 특강」의 경우, 총 8개의 대학 중 4개의 대학이 신규로 선정되어 처음으로 지원을 받게 되었으며, 4개 학교는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 신규 지원: 대전대, 덕성여대, 연세대 의대, 춘천교대
o 이번 심사에서는 기존의 정치학 분야뿐만 아니라 연세대 의대 등 새로운 분야에서 참신한 주제를 가지고 다채로운 특강을 구성한 학교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특히, 일부 대학들은 특강 주제로서「4차 산업혁명을 통한 통일코리아의 위상」,「북한 여성의 삶을 엿보다」등 새로운 이슈들을 다룸으로써 통일․북한과 관련된 수업이 보다 다양하게 확대․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 「통일‧북한 강좌」의 경우, 총 13개 대학 중 4개 학교가 올해 처음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으며, 9개 대학은 지난해 2학기 또는 올해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 신규 지원: 건국대, 세종대, 연세대, 중원대
o 이번 심사에서는 학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참신한 강의주제와 창의적인 수업 방식의 도입을 통해 교육효과를 제고할 수 있는 교과과정(curriculum)을 구성한 학교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또한, 많은 학교들이 전통적인 이론학습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팀티칭(Team teaching), 토론수업 등 다양한 학습기법을 도입하려는 노력을 보였다.
□ 통일부는 지난 1학기에 이어 2학기까지, 올 한해 「옴니버스 특강 및 통일북한 강좌」 사업을 통해 전국 201개의 4년제 대학 중 총 35개 학교에 지원을 하게 되었으며, 전체 1만 4천여 명의 대학생들이 통일과 북한에 대한 다양하고 현장감 있는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o 이는 지난해 25개 학교 5,400여 명이 「옴니버스 특강 및 통일북한 강좌」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것에 비해, 훨씬 더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통일과 북한에 대해 심도 있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이다.
□ 통일부는 올해 선정된 대학들에 대해, 대학생들이 보다 수준 높고 흥미로운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개별 학교에 대한 모니터링(monitoring)과 컨설팅 (consulting)지원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 ‘17년 2학기 「옴니버스 특강 및 통일․북한 강좌」 지원사업 선정 대학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