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공동체기반조성국 이산가족과
서울지역 이산가족의 아픔을 위로합니다
- 통일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지역 이산가족 300여 명 초청 행사 열어 -
□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는 8. 30.(수) 10:50 서울 거주 이산가족 300여 명을 초청하여 위로
행사를 개최합니다.
□ 서울 종로구 에이더블유(AW)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산가족 초청 행사에는 조명균
통일부장관, 최근 취임한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외에 이북5도위원장과 이북도민중앙연합회장, 북한이탈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 이산가족을 위로하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회장의 인사말씀, 이산가족
정책 설명과 남북관계 특강, 통일부장관의 위로 말씀,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됩니다.
o 특강은 새 정부의
이산가족 정책을 설명하고 최근의 남북 관계를 알리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o 조명균 통일부장관은 실향민
2세입니다. 이산가족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기에 북한과 대화하며 이산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것입니다.
o 마지막으로는 북한이탈주민의 문화 공연이 있을 예정입니다. 문화 공연과 함께
이산가족 분들이 북한이탈주민과 소통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 이번 행사에는 이북5도위원회와
도민 연합회 회장단도 참석합니다.
□ 현재까지 이산가족 신청자는 13만여 명이며, 이 중 6만여 명이
생존해 있습니다.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는 매년 이들을 초청하여 아픔을 위로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왔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제주, 부산, 광주, 속초 등 지역별로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이번 행사는
10번째입니다.
□ 통일부는 이외에도 이산가족을 위한 기록물 수집·전시, 영상 편지 제작과 유전자 검사
등의 사업들을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