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통일부
통일부 대변인 성명
□ 우리 정부는 금일(8.31) 북한이 ‘중앙재판소 대변인 담화’를 통해 우리 언론인들의 정상적인 언론 활동을
비난하고 해당 언론인들의 실명까지 거론하며 ‘극형’ 운운하는 비상식적인 위협을 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함.
□ 누차 밝힌 바와 같이 정부는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에 대해서는 한 발짝도 물러서거나 타협하지 않는다는 확고한
입장을 가지고 있음.
□ 언론인들의 정상적인 보도 활동에 대한 위협은 언론 자유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자 내정간섭 행위로서 상대방에 대한
존중에 기반해야 할 남북관계 발전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북한은 우리 국민에 대한 위협을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경고하는 바임.
□ 우리 정부는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보호를 위한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취해나갈 것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