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의 교회단체는 북한의 기독교역사가 담신 봉수교회의 재전축을 돋기로 했습니다. 새로 건축되는 봉수교회는 연건평 6백평에 지상 3층 규모의 석조건물로 1,200명이 동시에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규모 입니다. 2007년 12월, 평양의 봉수교회가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되었습니다. 봉수교회의 마당 우측 담장 넘어 작은 울타리를 통과하면 평양 신학원이 있습니다. 평양 신학원은 1973년에 개원하여 북한의 조선그리스도연맹이 운영하는 교직자 양성 기관 입니다. 1995년 문을 닫았던 평양신학원은 남한의 기독교 단체 지원으로 새 교사를 신축하게 되었습니다. 평양신학원은 강의실, 교육실, 도서실 등 여러 교육시설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평야 옆 대동군에는 1992년 지어진 칠골교회가  있습니다. 남한의 교회 단체는 봉수교회의 재건축에 이어, 칠골교회의 리모델리을 시작을 했습니다. 종교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사업들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밑거름이 되고, 통일의 기반을 다지는 초석이 되고 있습니다. 남북이 함께 짓는 통일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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