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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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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6·25전쟁 유엔참전국 주한대사 초청 정책설명회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4-04-05
조회수
42
4월 5일, 통일부는
6·25전쟁 유엔참전국 주한대사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우리 정부의 자유평화통일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1개국 주한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영호 장관은
작년 연말 이래 대한민국에 대한 ‘통일흔적 지우기’와
핵 위협 등 적대적 공세를 지속하는 북한의 행태를 지적하고,
이러한 상황에서
대한민국 정부는 헌법과 인류 보편적 가치를 바탕으로
북한 주민 포용정책을 펼쳐 나가는 가운데,
유엔참전국 등 가치공유국들을 중심으로 국제사회와 함께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김영호 장관은
“대한민국 정부는 북한 주민에게도 자유와 풍요가 확대되고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새로운 통일담론을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이는 자유를 토대로 국제사회가 연대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행사를 마친 후 김영호 장관은
유엔참전국 주한대사들에게
납북자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상징하는
‘세송이물망초’ 납북자 배지를 전달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엔참전국을 비롯한 주한공관이
지혜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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