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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속으로

Into the scene

현장속으로

통일부-통일미래기획위원회 원탁회의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3-05-03
조회수
376
5월 3일, 통일부와 통일미래기획위원회는 권영세 장관 참석 하에 원탁회의를 개최해, 통일미래기획위원회가 마련한 「신통일미래구상」(가칭) 초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호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과 5개 분과위원회 위원장, 남성욱 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특위 위원, 통일부 주요 부서장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권영세 장관은 인사말씀을 통해 「신통일미래구상」이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북한의 핵 고도화 상황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구상, 20~30년 지속가능한 “오랜 생명력을 가지는” 구상, “국민과 세계가 힘을 모아주는” 구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통일 한반도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3대 과제로 통일을 지향하는 올바른 남북관계 정립, 북한의 긍정적 변화 촉진, 체계적인 통일미래 준비를 제시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신통일미래구상」에 이번 한미 정상 공동성명에 명시된 “한반도의 모든 구성원을 위한 더 나은 미래”와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의 비전을 구상안에 담기로 하고, 이를 위해 헌법가치와 인류 보편가치를 고려하여 자유, 인권, 평화, 번영, 개방 등의 가치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하였습니다. 정책방향으로서는 통일지향적 공존관계 정립, 비핵화와 지속가능한 평화정착, 인권 등 보편가치 구현, 상생의 협력구조 정착, 개방과 소통의 열린 한반도, 동북아 평화·번영의 선도적 역할 등을 검토하기로 하고, 정책방향을 보다 구체화하는 동시에, 당면하여 추진할 각 분야의 시범사업도 발굴하기로 하였습니다.
통일부는 앞으로 통일미래기획위원회가 마련한 「신통일미래구상」 초안을 토대로 청년대화, 전문가대화, 각계 간담회 통일미래 공모전 등 광범위한 국민 의견수렴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정부내 검토와 해외 한반도 전문가 등 국제사회 의견수렴을 거쳐 구상안을 성안하여, 연내 적절한 계기에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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