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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

Speech

「범민족연합 통일대축제」(6.6) 영상축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2-06-06
조회수
2260

1.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통일부장관 권영세입니다.

「범민족연합 통일대축제」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왔는데,
올해에는 이렇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축제에 함께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합니다.

오늘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북한기독교총연합회 김권능 목사님과
글로벌연합선교훈련원(TMTC) 임현수 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주신 지성호 의원님과
기꺼이 장소를 제공해주신 박한길 애터미 회장님,
그리고 멋진 공연을 보여주실 문화예술인 여러분들께도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전합니다.

 

2.
함께해 주신 여러분,

탈북민, 실향민, 한인디아스포라 등
각자 놓인 상황은 다를지라도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가 한 민족으로서,
하나의 공동체가 되고자 하는 마음일 것입니다.

그동안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외로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셨겠지만
오늘 이 축제를 계기로,
상호 간 연대의식을 높여간다면
치유와 회복의 장으로 거듭나리라는 기대감이 듭니다.

이러한 통합 의지야말로, 민족 공동체를 이루는 토대이고
곧 통일로 나아가는 힘입니다.

흩어졌던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서로에 대한 열린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그동안 낯선 환경에서도
도전을 멈추지 않고 꿈을 키워 온 탈북민 여러분들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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