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내무부는 2016년 10월 5일 '국가별 정보(Country Information and Cuidance) : 북한'
보고서를 공개하였다. 이 보고서는 북한주민의 난민승인, 인도적 보호, 재량적 허가 등을 다루는 내무부 직원들에게 북한인권
정보와 가이드를 제공한다고 소개돼 있다.
2014년 11월에 발표한 보고서의 후속편으로 북한을
'광범위하고 조직적인 인권침해와 반인도 범죄가 자행되고 있는 세계에서 최악의 인권 국가 중 하나'라고 지칭하였다.
< 주요 내용 >
o 북한은 전 세계에서 가장 인권이 취약한 나라 중 하나임.
o 북한에서 광범위하고 조직적인
인권탄압과 인도주의 범죄가 자행되고 있음.
o 북한에서는 표현, 언론, 집회, 결사, 종교, 이동 등
근본적인 자유가 심각하게 억압되었음.
o 탈북했다가 잡혀 강제로 북송된 여성들은 낙태를
강요당함.
o 정치적 반대는 가혹하게 처벌함.
o 인권여건이 가혹하고 생명이 위태로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