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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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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차 세종국가전략포럼 축사

작성자
황덕화
작성일
2017-10-19
조회수
485

2017.10.19.(목) 09:30, 세종연구소, 통일부차관 천해성

안녕하십니까? 통일부차관 천해성입니다. 제34차 「세종국가전략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세종연구소의 박준우 이사장님과 진창수 소장님, 그리고 포럼을 준비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포럼을 통해 제가 평소 존경하는 전문가 여러분들을 한 자리에서 뵙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통일·외교·국방 분야의 최고 전문가 분들이 모이신 만큼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종합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북한은 지난 10월 7일 당 중앙위 전원회의를 통해 핵 무력 완성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임을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국제사회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 대응하여 안보리 결의 2375호를 채택하고,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일치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첫 단추를 제대로 끼우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상황이 너무나 엄중하지만, 정부는 한반도 정세를 안정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인내심을 갖고 포괄적이고 근원적인 해결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북핵 문제는 강한 안보의 기반 위에서 긴밀한 국제협력을 통해 풀어나가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북한을 비핵화 대화로 이끌어 내고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풀어 나가면서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병행해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정부는 상호 존중의 정신에 입각하여 단절된 남북관계를 복원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남북 연락채널 복원, 이산가족 상봉 등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고 평창동계올림픽 북한 참가를 견인하기 위한 노력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민간·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교류협력과 인도적 협력 또한 일관되게 허용하고 지원해 나가고자 합니다.
향후 남북관계 개선에 대비하여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을 구체화하고 신북방정책 및 동북아 국가들의 발전전략과 연계해 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남북관계의 발전이 북핵 문제의 진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선순환 구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남북관계 발전의 틀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정부는 대북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국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통일국민협약」 체결 등 다양한 노력들을 통해 우리 사회에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폭넓은 국민적 합의를 형성하여 대북정책의 일관성과 지속성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귀빈 여러분, 우리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북핵 문제 해결과 남북관계의 발전을 위해 통일·외교·국방 분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접근이 중요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한반도 문제의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데에도 전문가 여러분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또한 전문가 여러분께서는 견해의 차이를 떠나 일관된 대북정책의 필요성을 누구보다도 절감하고 계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속가능한 대북정책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정부의 노력에도 힘을 실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관계자 여러분과 참석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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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최종 수정일 :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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