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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기업에 필요한 지원 즉각 시행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자
- B-사업관리자(PM)
- 작성일
- 2016-02-15
- 조회수
- 11786
정부는 개성공단 전면중단 발표가 있었던 지난 10일 직후, 정부 합동대책반과 현장기업지원반, 1대1맞춤형 지원팀을
구성했으며 12일부터 입주기업에 대한 접촉과 애로파악을 시작함으로써 일련의 필요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시행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입주기업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 합리적 원칙과 기준을 갖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국무조정실은 13일 한겨레가 보도한 <정부 “기업 피해규모 몰라” 개성공단 사전대책
없었다> 제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한겨레는 이날 정부는 피해기업을 위한 합동대책반까지
꾸렸지만 아직도 구체적인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모습이라고 보도했다.
또 피해기업 지원대책 역시
대출상환, 세금·공과금·사회보험료 납부 유예 등을 되뇌는 수준에 그쳤으며 뒤늦게 1대1 맞춤형 지원팀을 구성했다고도
언급했다.
이에 대해 국조실은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서는 개별기업별 애로와 피해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하므로 개성공단 잔류인원 및 물자의 철수가 있었던 11일 직후에 기업별로 1대1 지원전담팀을 통해 실태파악을
시작하는게 수순이었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입주기업의 애로는 원청기업 납품관련, 인력부족, 해외판로
개척, 자금조달 등 다양한 원인에 따라 기업별로 달리 나타나므로 사전적 파악이 불가능하다.
또 국조실은
정부의 이번 조치는 당장 조업 중단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입주기업을 위한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부처별로 시급하면서도 즉시
시행 가능한 우선지원 대책을 확정·시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구체적이고도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은
입주기업별 1대1 전담을 통한 애로와 실태 파악을 통해 신속하게 시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국무조정실 정부합동대책반, 출처 :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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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