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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공단 기업·근로자 피해지원금 및 위로금 지급 현황에 대해 말씀 드리겠음.

  o 지난주와 이번주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투자자산과 유동자산 피해지원 신청 마감 결과, 대다수의 기업이 지원금을 신청하였음.

   - 유동자산은 지원 대상 143개사 모두가 100% 신청서를 제출하였고, 투자자산은 미가동기업 4개사 포함 6개사를 제외한 134개사가 지원금을 신청하였음.

  o 당초 일부기업들이 정부 지원방안 수용을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하기도 했으나, 정부?기업간 상호 소통과 기업들의 강한 경영정상화 의지가 결합하여 거의 모든 기업이 피해지원금을 신청하는 결과에 이른 것으로 보임.

  o 어제까지 기업과 근로자에게 지급된 지원금은 총 4,385억원으로, 이는 전체 지원 예산규모의 84% 수준임.

  o 기업에 지원된 지원금은 어제까지 4,279억원이며, 오늘 계획대로 180억원이 지급되면 기업지원금 예산의 88% 수준인 4,459억원이 지급되게 됨.

   - 이 가운데 투자자산에 대한 지원금은 경협보험금 2,817억원(집행률 89%), 보험미가입분 지원금 451억원 등 3,268억원(85%)이며, 오늘 지급 예정인 72억원까지 포함하면 3,340억(86%)원임.

   - 유동자산 피해지원금은 어제까지 1,011억원이 지급되었고, 오늘 예정대로 108억원이 지급되면 예산 1,214억원의 92%인 1,119억원이 지급되게 됨.

  o 근로자 위로금은 어제까지 667명에게 106억원이 지급되어 예산대비 92%가 집행되었고, 오늘 추가로 8명의 근로자에게 1억원이 지급될 예정임.

  o 정부는 피해지원금 지급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며

   - 지원금 지급 이후에도 기업들의 애로를 듣고 소통해 가며 개별 기업들에게 맞는 다각적인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