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조정·카누 경기장에서 열린 카누 용선 500미터 여자 결선에서 남북단일팀이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우승은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에서 남북단일팀이 획득한 첫 금메달로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또한 전날 8월 25일(목) 카누 여자
200미터 경기에서는 동메달을 따며 단일팀의 힘을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같은 날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스포츠 컴플렉스 내 농구장에서 열린 여자 농구 8강전에서는 남북단일팀이 태국을 106-63로
물리치고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