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과 함께하는 특별한 일주일!
통일교육주간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일 년에 한 번 통일로의 초대)
(광복의 빛, 통일의 길을 밝히다 - 제13회 통일교육주간)
통일교육의 중심인 국립통일교육원!
그동안 국립통일교육원은 사전 신청자와 교육생에게만 문을 열었는데요, 이날은
최초로 전면 개방했습니다.
(25. 5. 19. 서울시 강북구)
(첫 시민 개방행사 독일분단의 상징인 실제 베를린 장벽 전시)
이번 통일교육주간 슬로건은 처음으로 실시한 표어 공모전에서 채택되었는데요.
(<광복의 빛, 통일의 길을
밝히다>
80년 전 역사의 어둠을 뚫고 빛을 되찾은 광복의 그날처럼
온 국민이 다시 한번 힘을 모아
통일의 길을 밝혀가자는 의미의 제13회 통일교육주간 슬로건)
김영호 / 통일부 장관
광복이 모두의 염원과 실천이 모여 이뤄낸 결실이었던 것처럼 통일도 세대와 계층을 막론하고
우리가 모두 힘을 모아야 이룰 수 있는 과제입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 사회 전반의 통일인식이 충분히 높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통일교육의 역할이 더욱 중요합니다
특히 일상에서 통일교육을 통해 학교, 일터 등
삶의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통일을 접하게 된다면 통일의 꿈도 우리 삶 속에 스며들 것입니다
아래 내용이 맞으면 O 틀리면 X를 적어주시면 되겠습니다. 판문점은 남과 북이 공동으로 경비하는 공동경비구역을 대중적으로
일컫는 말이다.
(초등학교 5~6학년 대상 통일 골든벨 개최)
김현주 / 통일교육주간 가족
참여
국립통일교육원에 처음 들어오자마자 너무 고요하고 너무 편안한 느낌인 거예요
그래서 어디 놀러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참여하면서 제일 좋았던 건 저희는 골든벨에 참여했는데 북한에 관해서 공부하는 게 되게
즐거웠던 것 같아요
아이들하고 서로 물어보고 우리나라는 이런데 여기는 이렇구나 이런 거에 대해서 알아가는 게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금강산도 식후경!
축제에 음식이 빠질 수 없겠죠.
탈북민 쉐프 6명이 만든 북한의 고급 요리를 맛보며
한반도 모양 탁구대에서 한반도 주요 도시와 관광지를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유니 핑거푸드 탈북민 요리사가 만든 음식 )
(녹두지짐 떡만두 아바이순대)
커다란 통일 그림동화가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사람 키만큼 커다란 통일 그림동화)
이고운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사무관
국립통일교육원에서 하루를 마음껏 누리실 수 있게 해드리고 싶다
이렇게 해서 수유동 오픈하우스를 기획했고요
청년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저희가 찾아가서 통일교육의 이벤트를
하는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한편, 신촌과 홍대에서도 2030 팝업 부스 행사도 진행됐었는데요.
청년들에게 다가가는 통일 콘텐츠로 통일의
새로운 가능성도 경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신촌과 홍대에서 열린 2030 팝업 부스 행사)
이다빈·장효진 / 2030 팝업 부스 참여
통일 OX 퀴즈처럼 북한에 대한 흥미로운 질문들을 퀴즈 형식으로 풀어볼
수 있어서 유익했어요
문동욱 / 2030 팝업 부스 참여
통일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통일교육주간을 통해 통일과 광복을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되고 통일교육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광복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통일교육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