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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수다] 1회 北스터트롯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0-04-13
조회수
10539

 

손미나: 통일에 대해 남북한에 대해 무엇이든 어떤것이든 입으로 탈탈 털어드립니다
김재우 : 통일 왓수 하는 그날을 위한 본격남북통일인포메이션VCR토크쇼
손미나 : 언젠간 자유롭게 북한을 여행할 그날을 꿈꾸는 여행작가 손미나입니다
김재우 : 슈퍼맨 배트맨 울트라맨 아니죠 맨중의맨 찌퍼맨 이젠 통일맨을 꿈꾸는 개그맨 김재우입니다
손미나 : 통일맨이요? 오 준비되신 분인가봐요?
김재우 : 아니요 통일부 왔으니까 먹고살려고 이름부터 좀 통일맨으로 바꾸고
손미나 : 아 그래요? 원래 관심있던거 아니에요?
김재우 : 부끄럽지만 사실 별로없었고요 든든한 미나가 있으니까 앞으로 미나한테 이 통일에 대해서 좀배우고 하루하루 나아지는 모습을좀 보여드릴거에요
손미나 : 저희 아버지가 개성에 태어나셨어요 그래서 어릴 때부터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구요또 외국친구들이 많다 보니까
김재우 : 맞아요
손미나 : 우리는 같이 한민족인데도 못가지만 서양에 있는 친구들은 이미 북한을 다녀온 사람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들은 이야기들도 있고 그래서 그런이야기들도 풀어놓고 여러분과 함께 조금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이 프로그램 하려고 하거든요
김재우 : 여러분 벌써 뭐 기대되지 않습니까? 다 보셨죠? 어제 뉴스 이게 방송이 언제 나갈지는 모르지만  여러분 방송 보셨잖아요

(스페인어)

손미나 : 우리 프로그램도 앞으로 좀 국제적으로 알려지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네 우리 재우 통일 뽀시래기라고 할 수 있겠죠?
김재우 : 통뽀 통뽀
손미나 : 네 바로 이런분들을 위한 방송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통일 관련된 이야기라고 하면 어려울 것 같아 어 너무 무거울 것 같아 지루할 것 같아 나랑 이게 과연 관련이 있을까?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희가 좀 재미있는 주제 있죠? 이런걸 선정해 가지고 우리재우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도 만들고 하면서 수다떨듯이 재미있는 방송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놀라실수도 있어요 쟤네 왜저렇게 까지 가볍지?
김재우 : 이런게 진작 있어야해요 우리 대한민국 남성여러분 통일이되면 니네 인생이 바뀔수도 있어?
손미나 : 자 그럼 통일 왓수다의 첫 번째 수다 키워드 공개해볼까요?
김재우 : 싹다~ 어어우 이거 잠깐 마이크테스트 테스트 출렁이는 뱃머리에 청춘을 싣고 #$%@ 오사카 이십년만에 불러보는 노래 유산슬의 싹다 싹다~ 갈아엎어주세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조리 싹다 통일부 스튜디오에서 이런 개그 해도 되나요?
손미나 : 쟤네가 왜 저런 옷을 입고나왔는지 조금 이해가 되셨을거에요 저 정말 이거
김재우 : 첫방송인데 계속 이렇게 입고 하는거야?
손미나 : 클럽갈때도 이렇게 입고 안다녀요 그런데 오늘 정말 특별히 저희가 준비했습니다 트롯이 있잖아요 정말 인기가 어마어마하죠 요즘에
김재우 : 진짜 정말 요새 제가 제대로 빠졌어요 찐찐찐찐 찐이야~
아우 허리가 죄송합니다
손미나 : 집에서 정말 이렇게 계시는 거에요?
김재우 : 자본주의 몸동작이죠
손미나 : 요즘 정말 이렇게 남한에서는 트롯이 완전 대세인데요 북한은 어떨지 정말 궁금하거든요 북한에도 트롯이라는게 있나 궁금해서 저희가 알아봤습니다 지난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당시에 평양대극장에서 열린 삼지연 관현악단의 평양예술공연 함께 보실까요?

(북한공연 VCR)
하루하루 바다만 바라보다 눈물지으며 힘없이 돌아오네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

김재우 : 북한 블랙핑크였네
손미나 : 우리 정말 이거 보니까 와 역시 한민족이다 이런생각이 드네요
김재우 : 뭔가 *삘이 가득하고 뭔가 이 안에 있는 바이브가 남북은 연결되어있따 이런 느낌이 확실히 드네요
손미나 : 맞아요 이런거보면은 북한도 트롯을 엄청 즐겨부르는 거같아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북한에는 트로트라는 장르가 없습니다 트롯이라는 장르가 따로 없습니다 근데 트롯풍에 노래는 있어요 조금 미묘한 차이가 있죠 북한을 음악을 연구하는 배인교 교수님 말씀에 따르면요 북한에는 민요풍노래라는게 있대요 이 ‘민요풍 노래’가 뭐냐면요
1930, 40년대에 유행했던 신민요에 새로운 가사를 넣는 등 현대적인 음악을 가미한 거거든요, 바로 이 ‘민요풍 노래’ 중에! 민요랑 트로트가 섞인 듯한! 우리 트로트랑 비슷한 느낌의 노래들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 들으신 것처럼 한 마디로 북한에도 *퓔~나는 노래가 있긴 있다는 거죠! 이런 트로트 느낌이 있는 노래가 있다 이렇게 말로만 들어선 잘 모르시겠죠?

김재우 : 마중 가며 잡구요 어~그어~차 따라~가며 잡구요 어그~어차 어그야~~~~
손미나 : 맞아요 지금?
김재우 : 확실합니다 내느낌에 이거는 *필이야 저한텐 트로트에요
손미나 : 근데 왜 제가 민망하죠? 하하하 자 방금들으신 곡이 바로 북한의 민요풍 노랜데요 우리는 신나는 트로트도 있지만 왜 구슬프고 애잔하고 눈물이 막 나는 그런 트롯도 있잖아요
이 북한의 트롯풍 노래들의 특징은요 사회주의 체제를 선전하거나 주민들을 막 선동하거나
김재우 : 아 본거같아
손미나 : 이렇게 쓰이기 때문에 굉장히 씩씩합니다. 트롯풍 노래가 아주 역동적인 스타일이 많다고 그래요
김재우 : 그런데 제가또 누굽니까 우크박스잖아요 제 노래 리스트 1295번째 즈음에 이 *삘 충만하면서도 그 느낌이 다른 북한노래랑은 좀다른 민요풍 노래가 하나 있거든요
손미나 : 1295?
김재우 : 특히 가사가 아주 달달해요
손미나 : 그래요 한번 눌러볼까요 1295
김재우 : 이것도 이제 북한노래라 MR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어 내 가슴에 봄빛처럼 따스히 스며들고 너무길다 이제 뒷부분으로 아아아아~~ 내사랑 정다운 우리집 사람
유리야~!!!!!
그 김응삼씨의 우리집사람이라는 노랜데요 이게 김응삼 씨의 <우리 집 사람>이라는 노랜데요,
북한에서 <3.8국제부녀절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발표된 뒤로 엄청 인기를 끈 메가 히트 곡이라고 해요!

손미나 : 아 북한에도 사랑꾼들이 많은가보네
김재우 : 그분들도 매번 카레만 먹나?
손미나 : 자 오늘 저희 첫녹화를 드디어 했는데 느낌이 어떠세요?
김재우 : 끝난건가요?
손미나 : 네 끝났어요 노래 혹시 더하실래요?
김재우 : 아니아니 그게아니고 저 통일에 어느정도 일조한거죠?
손미나 : 아 그럼요 이게 일단 우리가 웃으면서 한발짝씩 다가갈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저희와 함께 해주시구요 이 북한이 사실 가장 가깝지만 가장 멀게 느껴지는 곳이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하나하나 즐거운 마음으로 알아가는 것이 바로 통일을 향해 가는 작은 발걸음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빈다
김재우 : 그럼 우리 조회수 얼마에 도전한번 해볼까요? 이거 통일부를 무시하는건 아니구요 제가 아직 통일 뽀새 통뽀잖아요 조회수 이거 1만나와도 제가 판문점에 여장을 하고 가겠습니다
손미나 : 진짜? 이거는 절대 편집하시면 안되구요 꼭 내보내 주셔야 합니다 여러분
김재우 : 이거는 통일부를 무시하는게 아니에요 근데 조회수 1만만 나와도
손미나 : 의상제가 골라도되요?
김재우 : 미나는 우리 미나는?
손미나 : 너튜브에 우리 조회수 1만을 넘겨주시면 여장하고 판문점에가서 제가 북한 트로풍 민요를 부르겠습니다 이 의상과 마이크를 맞춰서
김재우 : 미나가 노래를 하고 내가 뒤에서 백댄서를 하고
손미나 : 좋아요 여러분 기대를 하고 호응해주실꺼죠?
자 더 많은 분들이 통일과 남북한에 대해서 함께 수다 떠는날을 기대하면서 저희는 다음 주를 또 약속 드리겠습니다.
김재우 : 여러분 구독 좋아요 꼭 잊지 마세요
손미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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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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