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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NOW] 2020 한반도 평화 심포지엄 (2020년 7월 첫째 주)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0-07-06
조회수
9230

안녕하십니까? 통일NOW의 이영아입니다.
한 주간의 통일소식 브리핑에서 전해드립니다.

지난 30일 통일부와 연합뉴스가 공동주최한 <2020한반도 평화 심포지엄>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반도에 새로운 기회인가’를 주제로 개최됐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정부는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북한도 하루빨리 대화의 장으로 돌아와 직면한 문제를
소통으로 풀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부 고위당국자와 외교 통일분야의 여야 국회의원, 국내 전문가들이 모여, 코로나19 이후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굳이 매장에 가지 않아도 쇼핑부터 음식주문까지 모두 집에서 손쉽게 해결할 수가 있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북한의 온라인 쇼핑과 배달문화는 어떨까요? 지금 바로 <통일왓수다>에서 확인하시죠.

통일에 대해 남북한에 대해 넓고 얕은 지식을 쌓아갑니다
본격 통일 뽀시래기들을 위한 방송 통일 왔수다 다시하셔야 해요 박사님 통일 왔수다
아무래도 우리가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합쳐서 90살 합쳐서 90살 지난주에 이어서 꽃받침 하신분이 통신 전문가 이십니다.
지난번에 우리 통일부가 정말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하면서 질문공세에 들어갔는데 제가 수업을 끊을 수밖에 없었어요
북한에도 이 스마트폰 좀비들 북한에서도 이 온라인 쇼핑을 하나요?
역대급으로 재밌던거 같아요
평양 아리랑 어플리케이션을 보고 게임을 하면서 과연 북한에서도 이 스마트폰으로 쇼핑까지 할까 저도 궁금했던거에요
오늘 어떻게 해결할수있는건가요?
예 일단 그 답을 알려드리기 전에 두분 온라인 쇼핑 많이 하시나요?
아내가 쇼핑을 많이 하고 모델이 입고 있는 옷이랑 다른 옷이 와요
이번에 여러 가지 일들을 겪으면서 도저히 집에서 못나갈때는 얼마나 이 시스템이 있다는게 다행인가 생각을 했어요
결론은 많이 합니다.
맞아요 최근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 쇼핑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이 28.2%로 역대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우리가 100만원을 쓰면 30만원은 온라인 쇼핑에 사용한다는건데 더 놀라운건 그 거래액에 2/3 이 이상이 컴퓨터가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합니다.
저는 저번주부터 북한에서도 온라인 쇼핑을 하냐 안하느냐 이게 궁금했거든요.
북한에서도 인터넷 쇼핑이 있습니다.
거짓말이야 이건 거짓말이야 이게 어떻게 있어요? 인터넷이 안되는데?
북한에서는 실제로 전자 상업부 전자상점이라고 부르면서 우리처럼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들어가면서 원하는 물건들을 구매할수 있어요
단지 저번에 말했듯이 해외직구는 안됩니다.
북한 쇼핑몰은 물건이 다양합니다.
이름부터 대놓고 만물상이라고 해요 너무 잘 되어있는거 아니에요?
별의별게 다 있는데요. 옷 화장품 이런게 다있는데요
이 만물상이 아마땡 이라고 볼수있죠
북한의 화장품 의류 옷 가방 전자제품 신발 이런것들 다 있구요
음식점 예약 항공 예약까지 할수 있습니다.
북한 선전매체 서강이라고 있는데 만물상에는 4백여개 기업이 등록되어있고 6만여개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그럼 북한 온라인 쇼핑은 만물상이 독점인가요?
아뇨 최초 북한에서는 옥류라고 있고 음파산 신리 등 여러 온라인 쇼핑몰이 있습니다.
결제도 폰으로 바로 하는건가요?
네 북한에서도 모바일 결제 바로 있습니다.
이 앱으로 전자상점 결제 뿐 만 아니라 잔고조회 계좌이체 그런 모바일 뱅킹에 기초적인 기능들은 다 있다고 보시면 되죠.
저는 이런게 있다는게 상상도 안했습니다.
지금 저 앱을 보고 결제를 하면 택배 아저씨가 오는거잖아요.
결제를 하면 바로 배달까지 해주는거죠.
북한에서 이 전자거래를 증가 시키기 위한 택배업체들을 늘린다는 기사를 보았고 북한에서도 배달 서비스를 발달해가면서 이런 부목들을 현대화 하고 있습니다.
그럼 그분들을 만물상맨이라고 불러야 하나요?
우리는 쿠팡맨 이렇게 부르잖아요 만물상맨 우리는 배달앱으로 많이 시켜먹잖아요
뭐 자주 시켜드세요? 치킨 돈까스도 시켜먹고 요즘에는 배달 안되는 음식이 없잖아요
커피까지 시켜먹을수 있더라구요 최근에 뭐 시켜 드셨나요?
저는 최근에 달고나 커피 시켜먹었어요
달고나 커피를 배달!
달고나 커피를 만드는게 2시간이 걸린다는거에요
그래서 달고나 커피가 배달이 된다는거에요 그래서 시켰는데 우리는 한민족이니까 북한에서도 이런게 있을거 같아요
북한에서도 배달역시 손전화기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점점 발달하고 있다고 해요
떡 반찬 국수같은걸 주문하면 바로 온다고 하더라구요.
대단하다 역시 한민족 이 스마트폰으로 인해서 북한이 확달라지진 않아도 한걸음씩 달라진다고 생각했어요 맞나요?
네 맞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인해서 북한이 지역마다 가격이 다 달랐는데 이게 평준화 되고 정보가 공유되니까 온라인쇼핑이 활발해지니까 제조업 공업등이 다양한 일자리들이 생기고 사회가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거죠.
근데 한편으론 북한에서는 스마트폰 가격이 500달러 600달러 정도 하거든요 근데 이런 스마트폰을 사는 사람이 많다는거에요
비공식적으로 돈을 축적한다는 한다는것이거든요
돈을 고착화 시킬수도 있고 이러한 변화들이 북한주민들이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가 되는거구요
지난번에 북한반 선생님이 오셔가지고 갈 때 한말씀 남기셨어요
가르침에 대해 어려움을 다시 한번 느꼈다. 박사님은 어떠셨나요?
저는 북한에 대해서 통일에 대해서 이데올로기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이렇게 즐겁게 대화를 이끄시는 것 보고 아 즐거운거 같고 밝은 전망이 있구나 이렇게 느꼈습니다.
2주동안 북한의 통신문화 그리고 기술 스마트폰에 대해서 알려주신 이정진 박사님 다시한번더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다음주에 더 재밌는 기획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박사님! 왓수다
날래날래 보시러 오시라요

오늘 통일현장에서는 경기도에서 주최한
6.15남북공동선언 기념,
평화토크 콘서트를 소개합니다.
2018년에 열렸던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의
특별공연도 재연했다는데요. 함께 가보시죠.

참 많은 일이 있었던 남북이 어우러져  평화 올림픽이라 불렸던 평창 동계 올림픽이 열렸고 ,
남과 북이 손잡고 평화 분위기를 나누던 그날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지난 6월 10일 사람들 이른 아침부터, 연주자들이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코로나 방역까지 철저히 하고, 어떤 공연을 준비하는 걸까요?

# 문현수 팀장 / 경기도 평화협력과 팀장
삼지연 관현악단의 재연이라는 거죠 남한에서 한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는데
그만큼 삼지연 관현악단이 서울,경기에서 공연을 했을 때 감동이었습니다

삼지연 관현악단이라면, 북한을 대표하는 예술단인데요.
2018년 당시, 140여명의 예술단이 강원도와 서울을 오가며, 색다른 공연을 선보였었죠.
다시 보고 싶지만, 쉽게 볼 수 없었던 북한 예술단의 공연!
그런데 오늘, 삼지연 관현악단 공연을 재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문현수 / 경기도 평화협력과 팀장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싶은 마음에서 기획하게 됐습니다
왜 이 땅의 평화가 정착되고 구축돼야 하는지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올해 6월 15일은 6.15 남북 공동선언이 발표된지 햇수로 꼭 20년이 되는 해인데요.
그 때 남북이 나눴던 평화 메시지를 되새기고, 통일을 염원하는 의미에서 경기도에서 공연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공연인지, 리허설 무대를 잠시 들여다 볼까요 ?

이번 무대에는 노래극단 희망새와  사회적 기업인 광명 심포니 관현악단이 참여했는데요.
북한 공연을 재연하는 것은 쉽지 않은 도전이었답니다.

차준호 / 노래극단 희망새 대표
삼지연 관현악단의 경우는 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아주 독창적이고 신선한 관현악단이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우리 민족 악기가 있고 우리 전통 악기를 개량한 악기도 있고 우리 민족 정서에 맞는 연주 스타일이라던 지 기법이라던지 실력이라던지 이런 것들에 굉장히 놀랐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남쪽에서도 함께 할 수 있는 여지를 줄 수 있는 부분을 많이 고민해서 예를 들어서 의상이라던지 노래부르는 창법이라던지 선율에 있어서 민족적 선율들을 최대한 비슷하게 하면서도 남측에 맞게 잘 표현하려고 많이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오전 내내 진행된 실제같은 리허설 !
이제 본 공연을 볼 차롑니다.
웅장한 관현악의 소리로, 공연의 막을 열었습니다.

오늘 여러분께 들려드리는 남과 북의 노래에서 그날의 감동이 다시 살아나고 평화와 통일의 희망이 다시 깃든다면
그것이 통일의 시작이 아닐까요?
그런데 이번 공연에는 연주와 공연만 있었던건 아닙니다

이종석 / 前 통일부 장관
그동안에 대결과 갈등으로 한반도가 점철돼왔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 대결과 갈등의 한반도를 크게 한번 물줄기를 바꿔보자 어쨌든 화해와 협력의 관계로 바꿔보자
물론 합의 한 번으로 완전하게 바뀌는 건 아니지만 지금 우리는 그때 정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 수준 높은 노래와 연주 그리고 토크가 있어 한반도 평화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는 콘서트 였습니다.

박윤국 / 포천시장
포천시가 지정학적으로 경기도의 북단마을로서 역할을 좀 해야겠다고 해서 준비도 하고 있고

이재강 / 경기도 평화부지사
경기도에서 마중물 역할을 하려고 많은 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막힌 남북관계를 저희들이 앞장서서 뚫겠습니다

이종석 / 前 통일부 장관
접경지란 것이 어떻게 보면 차단과 분리의 지역이고 대결의 지역입니다

그렇지만 거꾸로 발상의 전환을 해서 접경지에서 사람이 오가고 물자가 오가게 되면 여기서 바로 협력과 연대가 되고 공동번영의 새로운 기운이 나온다는 거거든요

우리의 소원은 통일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이 목숨 다 바쳐 통일 통일을 이루자
이 나라 살리는 통일
이 겨레 살리는 통일
통일이여 어서 오라 통일을 이루자

북이 함께 손을 잡는 다는 건 평화를 향한 마음까지 함께 나눴다는 것 아닐까요?
그날의 마음을 기억하며 다시 한무대에 서서 함께 노래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인공지능 HI 평화가 알려주는 오늘의 평화지수!
전라도, 경기도, 강원도를 넘어
함경도의 평화지수까지 알아봅니다.
통일부 숏비디오 영상공모전 수상작
< HI 평화>보시며 통일나우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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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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