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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필통] 61회 로마무비어워즈 다큐 최우수작품상 김일성의 아이들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0-09-09
조회수
277

필통 로마무비어워즈 다큐 최우수작품상 김일성의 아이들
친절한 김교수와 상큼한 조사무관이 함께하는 통일토크 광화문 필통
짝짝짝
반갑습니다.
오늘 주제는 (오늘의 키워드는 영화?) 저의가 인제 얼마전에 평창국제영화제도 다녀오면서 영화이야기를 했는데
오늘은 본격적인 영화 이야기를 해볼껀데요
올해 프랑스 니스 국제영화제 공식 경제부분 나왔고요
(다큐영화 김일성의 아이들, 니스 국제 영화제 본선 진출/ 영화 김일성의 아이들 뉴욕 국제영화제 본선 진출 / 김일성의 아이들 로마 국제 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십여개 국제 영화제에 나왔던 영화이기도 합니다.
바로 김일성의 아이들이라는 제목의 영화인데요
(오늘의 손님 영화감독 김덕영 감독)
영화를 제작하신 김덕영 감독님 모시고 말씀을 들어보겠습니다.
반갑습니다 감독님
반갑습니다 소중한 자리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덕영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 영화 김일성의 아이들 제작 연출)
김일성의 아이들 쉽게 붙일수 있는 제목은 아닌거 같은데요 (다소 파격적인 영화 제목)
이 영화에 일단 이제목을 달게 된 이유랄까?
원래 제목은 두개의 고향 이였어요 영어로 Two Homes
아~ 제가 영화를 보고나서 그 제목이 확 와 닿는데요
아 그러세요? 저는 이영화를 15년동안 제작을 했어요 완성하는데 15년이 걸렸어요 그래서 정말 고민이 많았어요 제목을 바꾸는데 김일성의 아이들이란 제목도 저는 사실도 나쁘지 않았다
김일성이란 존재가 이아이들에게 어떤의미였는지 찾아냈거든요 그러다보니깐 제목이 바뀌게 된것이죠

Q.영화에 대한 소개
영화에 대한 소개부터 먼저 하고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요?
영화는 말그대로 1950년대 북한전쟁고아들이 동요로 갔던 이야기구요
(김일성 아이들 6.25전쟁 이후 발생한 북한 전쟁고아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안에서 정말 다양한 일들이 벌어져요 1951년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다락에 참고로 59년 이니까 나라마다 조금씩 사정은 다르지만 대력 7년에서 8년 정도의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려요 사실은
그렇다 보니까 뭐 그안에서 연애아는 아이들고 생기고 생각이 바뀌면서 기숙사를 탈출하는 아이도 생기고 정말 별의별 일이 다 생기는 거죠

Q.영화제작에 긴 시간이 소요된 이유는?
15년의 기간동안 동유럽 5개국을 돌아 다니면서 촬영을 하신건가요?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15년동안 제작한건 아니고요 이게 인제 역사적 자료를 찾는것이 너무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실질적 촬영은 인제 2019년도 1년동안 진행이 된거고요 우리가 프리 프로덕션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이 역사의 자료를 찾고 생존자들을 어디에 있는지 수소문하고
이러한 과정들이 굉장히 힘들었어요
한국전쟁때 발생한 전쟁고아에 대한 다큐멘터리 잖아요

Q.북한 전쟁 고아로 영화를 만들게 된 이유?
북한에서 유럽으로 보낸 전쟁고아 이야기  이게 정말 흔치 않은 소재인데
저는 원래 전쟁과 아이들이 저의 작품의 중요한 테마 중에 하나니깐
원래부터
네 그렇죠 전쟁과 아이들 저는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 안에서 우리가 정말 제대로 이해하고 오늘날의 한반도에서 마음가짐과 시선으로
북한을 대해야하는지 전 여러가지 고민을 굉장히 할것들이 많은 역사적 사건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그래서 객관적인 자료에 취중했어요
이게 루머라던지 감성적으로 흘러버리면 이거를 이야기 할수 없잖아요 논의 할수도 없고 근대 어째든 객관적인 사실에 우리가 입각해서 바라본다면
조금더 이성적으로 우리가 상황을 파악할수도
제가 보는 포인트 같은게 있는데 전 처음에 앞부분부터 그이들과 학창시절을 보냈던 동유럽 70대80대 노인들이 (그들은 자신들의 추억을 전달하기 위해)
같이 지냈던(그동안 소중히 간직하고 있던 사진 앨범들을 하나씩 들고 나왔다)북한 전쟁고아들을 추억할때마다 항상 눈이 젖어 있더라고요
그분들의 말씀 속에서 보면 입은 웃고 있어도 눈은 다 촉해요
정확히 보셨네요
그렇게 되게 긴기억 긴시간이 지났는데도 그만큼 그들의 관계가 밀도가 높았다라고 생각되거든요
직접 만나보시니깐 어떤 느낌이셨어요?
제 생각에는 그래요 (부자가 가난한 사람을 돕는것 자선) 사람이 부자거나 내가 여유가 있을때 누군가 힘들고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는것을 자선 이라고 표현하잖아요
내가 굉장히 가난하고 (함께 힘든 처지에서 남에게 도움을 주는 것) 나도 하루 셋끼 먹는게 힘든 상태에서 나랑 비슷한 처지의 누군가를 도와주는것은 이건 자선이 아니에요
자기 희생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오래 남는거에요  
(마리아 야말리에바 불가리아 북한 전쟁고아 동창생 - 주말에는 아이들을 집으로 초대하기도 했어요 그때 아이들이 제 어머니를 엄마라고 부르더라고요 정말 좋았죠)
(디양카 아바노바 불가리아 북한 전쟁고아 교사- 저는 지금 혼자 살아요 제 부모님도 다 돌아가셨고 주변 친구들도 세상을 먼저 떠났어요 저는 이 사진을 보며 그들을 추억하고 있어요 사진속 이 친구들도 지금 모두 할아버지 할머니가 됐겠죠 이 친구가 나를 가장 많이 따랐던 차기순이었어요)
(혹시 북한 친구들에 관한 에피소드나 기억나는거 있으신가요? 베셀린 콜레브 불가리아 북한 전쟁고아 동창생 - 그때 우리는 모두 어렸어요 같이 축구도 하고 동산 같은 곳에서 배구도 하면서 놀았죠)
전쟁의 결과로 인해 생겼던 이런 헤어짐과 아픔 우리는 38선을 중심으로해서 남과북으로만 이산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었잖아요
구지 이영화를 객관적으로 평가한다면 이산이란 개념을 확장시켜야 한다
이산은 우리만의 아픔이 아니다
네 동유럽에도 북한에 있는 남편 북한의 친구들 도는 제자들 말대로 정말 순수했던 이런관계를 어느 한순간 정치적인 이유로 인해서 차단된 그런 사람들의 애달픈 삶의 이야기랄까요
이영화를 통해서 이산이란 개념이 우리 개념속에 있는 이산이란 개념이 좀더 확장될 필요가 있다 이런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분들이 영화에서 보면 너희들은 같은 민족이니깐 한나라에서 살아야하는게 맞지 않냐 그리고 뭐 기도를 하겠다면서 북한에 살아 있을 친구를 위한 기도 플러스 남과북이 평화롭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기도까지 해주시더라고요
저의는 감사하고 고마운 느낌이 들었는데

Q. 동유럽인이 가진 한반도 평화에 대한 생각은
그분들이 저의 한반도의 평화문제나 통일에 대해 같고 있는 생각이 남다른게 있을거같아요
그분들은 어떤 전문적인 학자나 어떤 정치나 이런 분들이 아니기 때문에 말그대로 순수한 영혼들이라고 생각하시면되요
(벌써 까마득히 밀어진 약70년전 한국전쟁 기억을 찾아 떠나는 동유럽 5개국 여행 그들의 순수한 인터뷰는 영화에서 확인하세요)
굉장이 펴범한 인생을 살으셨고 단지 1950년대 우연히 맺었던 북한 아이들과의 인연을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하는 분들입니다.
그리고 할 수만 있다면 다시 만나서 예전에 어떤 우정과 사랑을 이어가고 싶다 아주소박한 소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에요 그렇게좀 영화를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북한에 있는 그들에게도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우리 영화도 같이 보는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필수!)
이것으로 오늘 광화문필통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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