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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필통] 63회 통일부의 젊은 힘! 정선엽 전문관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0-10-21
조회수
8423

 친절한 김 교수와 상큼한 조사무관이 함께 하는 통일토크 광화문 필통
 통일부의 젊은 힘
 통일부의 실무를 담당하는 인력
 현장의 젊은 목소리를 듣다!  
 통일부를 이끄는 젊은 힘
 통일부 광화문 필통의 새로운 프로젝트
 남북회담본부 회담1과 정선엽 전문관

 안녕하세요 저는 남북회담본부 회담1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선엽 전문관 이라고 합니다
 [수줍음 많은 정선엽 전문관]
 소개하실때 사무관말씀드리니깐 전문관입니다 라고 말씀하셨잖아요
 호칭자체가 익숙지 않은 호칭이고 일반 시민들은 공무원들의 사무관 주무관 서기관은 익숙한데 전문관은 무엇인지
 [일반 공무원 직급 / 서기관 4급 / 사무관 5급 / 주무관 5급 이하로 일정 기간을 두고 순환 근무]
사무관이긴한데 저의가 회담본부나 몇몇 전문성이 길게 근무하면서 전문성이 요구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2017년부터 약간 장기적으로 근무할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요
[전문관 제도 2017년 도입된 제도로 높은 전문성을 요구되는 분야에 이직 없이 업무를 담당하도록 지정]
제가 처음으로 제도의 대상자가되서 2017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같은 과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정전문관님이 한참 정착할때는 남북관계가 막혀 있을 때였죠?
[전문관 임용당시 남북관계 경색 상황]
사실 제가 온뒤로 회담이 몇번 없었어요 그래가지고 좀 회담준비해서 회담에 참여하고 싶다 모 이런 차원에서 지원을 했더니 2018년 엄청 많은 회담이 열려가지고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가 오는 거 입니다.
원 없이 해본 것 같습니다.
회담이 회담1과 회담2과 회담3과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회담1과에서는 정치 군사 안보 분야 회담2과에서는 경제분야 회담3과에서는 사회 문화 인도 분야 이렇게 나누어서 담당을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회담 1과가 가장 민감하고 모든 1자들어가는게
예민한 이슈들을 가장 많이 다루는 곳으로 알고 있거든요
정치 군사 분야가 민감하긴 한데 회담에 했던 내용들은 다 민감해서 외부에 나갈수 없으니깐
그런부분드레엇 항상 말조심을 항상 하는 편인거 같구요 
2018년에 평양으로 정상회담 따라갔었는데요
사실 일이 엄청 많기 때문에 하루에 한두시간 밖에 못잤었어요
가서 볼 시간도 없었겠네요
머리대면 잤었어가지고 안내해드리고 밤에는 와서 정리하고 거의 잠을 못자서 기억이 없긴한데
평양을 차를 타고 갔었는데 선발대로 갔었는데 차량으로 평양가지 가는길이 가장 기억에 남는거 같습니다.
테이블에 마주 앉아서 북한당국자들과 대화를 회담을 가지는 거잖아요 그럼 받아치는 과정에서 북한말로 했는데
순간 이해가 안된다 그런경우가 있나요?
[Q.남북회담 중 소통의 어려움은?]
언어가 그래도 많이 같아서 특별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약간 표현같은게 이해가 안될수 있는데 어짜피 의제를 공부하고 가니깐 협상하는 내용이 크게 문제될것은 없었던거 같은데요
내가 보기엔 전문가 되시기 전부터 북한말을 공부하셨을거 같아요
동무 이건 무슨뜻이라고 회담하는 사람이 저쪽말을 못알아들으면 안될꺼아니에요 외교부에서 영어를 잘해야하듯이
통일부에서 북한말을 제일 잘하는 측에 속하지 않나요?
그렇진 않지만 그렇게 한것으로 하시죠
저의 다음에 그러면 정선엽의 북한말 코너 나갑니다 
아우 괜찮네
그럼 제가 확실이 말씀드릴께요 그렇제 않습니다.
그 지금 회담도 많이 해오셨지만 앞으로 더 많이 해야되잖아요 회담이 없을때는 어떤일들을 하고 있고 앞으로 바빠질것을 준비해서 어떻게 바빠질것인지 궁금하네요
[Q.앞으로의 계획은]
남북관계가 재계가 되면 논의될 의제에 대해 상황 전략을 짠다거나 의제를 준비한다거나 그런일들을 많이 하고 있고요 여기서부터는 말씀드리기가 애매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어떤 의제를 생각하고 고민하는지도 상대편이 있는거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자질 같은게 있어야 할까요?
[Q.꼭 갖추어야할 회담 전문가의 자질은?]
회담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꼭 이런 자질이 필요하다
저 필기좀 할께요
자질보다는 몬가 회담이 돌아가게 되면 주말도 없고 되게 그런부분들이 있어야 마음의 준비와 국민들과 가족의 응원 체력적인 준비도 하셔야 하잖아요 예 9월 평양 정상회담 준비할때는 2달동안 엄청바뻤는데요 후속조치할때까지 왜 사람들이 과로로 쓰러지는지 이해가 되더라고요
정선엽 사무관님 모시고 회담관련해서 정말 흥미롭고 좋은이야기들을 많이 들어본거 같습니다. 통일부의 젊은 힘 공식질문 평화와 통일에 대해서 어떻게 일하는 실무자로서 생각을 어떻게 가지고 계신지
[Q.실무자로서 평화.통일에 대한 생각은?]
사실 오기전부터 통일을 위해 제가 쓰임받고 싶다던지 생각을 하고 왔지만 와서보니깐 통일은 사실 당연히 지향점이긴하지만 지금은 저의 눈앞에 있는것은 평화고 남북한이 정상적인 관계에서 좀더 평화정착을 함께 평화를 누리는것을 그런 부분을 함께 준비해 갈수 있겠다는 바램이 북한 사람들과 만나고 그래보니 점점더 커지더라고요 평화정착을 위해서 관계를 쌓아나갈수 있었으면 실질적으로 몬가 이행되는 시대가 빨리 왔으면 합니다
합의들이 이행두되고 약속들이 지켜지고 그런시대들이 올때까지 그럼 전문관으로 활약을 하실 계획이신거죠
일단 통일부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겠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정사무관님 많은 활약해주시고 저의 필통도 많이 애청해주세요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2년동안 광화문필통을 이끌어주셨던 김진환 교수님께서 오늘방송을 끝으로 떠나시게 되셨는데요
너무너무 아쉬워요 교수님
우리가 그동안 그래서 지난 2년간 조사무관님도 도움을 주셨고 같이 해왔고 통화와 통일에 묵묵히 애쓰시거나 열심히 애써왔던 분들을 모셔왔잖아요 그분들의 말씀을 들으면서 제 마음도 가다듬게되고 더 의지도 높이게되고 교육도 잘 열심히 해야되겠다 생각을 할수 있었던 저에게도 많은 도움과 성장이 되고 많은 가르침이 되었던 시간이었어요
그래도 현업에서 멋진강의로 교수님을 다시 만나뵐수 있도록 기대하며 그만 떠나보내야할거같아요
제가 이제 마지막으로 할께요
그동안 애청자 진심으로 감사드렸고요 오늘광화문필통 마치겠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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