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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NOW] 국립통일교육원 창작통일동요 공모전 (2021년 7월 넷째 주)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1-07-26
조회수
5557

안녕하세요,
통일나우의 이영아입니다.

한 주 간의 통일소식 브리핑에서 전해드립니다.

국립 통일 교육원은 미래 세대의 올바르고,
긍정적인 평화의식 함양과
청소년 평화 통일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8회 청소년 평화·통일문화 경연대회
<창작 통일 동요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평화 통일에 대한 자유 주제로
초등학생, 음악교사, 전문 음악인은 지원가능 하며,
9월 23일까지 접수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제8회 청소년 평화통일문화 경연대회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통일부 국립 통일 교육원은 7월 27일까지
<제6기 사이버 통일교육 수강> 학습완료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평화와 통일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사이버 통일교육은
교육원 누리집에서 수강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제6기 사이버 통일교육
이수자라면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선물을 드립니다.
지식도 쌓고 선물도 받는 일석이조 이벤트에 많은 참여바랍니다~

2021 하계 올림픽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하계 올림픽은 건강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할텐데요.
방역수칙 준수, 감동은 덤으로 준비한 통일왓수다 스포츠 특집
지금부터 함께 하시죠.

손/ 통일에 대해 남북한에 대해 더 알차고 더 넓은 지식을 전해드립니다.
김/ 본격 통일 뽀시래기들을 위한 방송!
같이/ 통일 왓수다
김/ 미나 이제 슬슬 휴가시즌이 돌아왔어요. 전 이번 여름에 사람 없는 곳에 가서 캠핑도 열심히 하고 수상스키도 배워볼 예정인데 우리 미나는 뭐할 예정이에요?
손/ 저는 하는것도 좋아하지만 보는 것도 좋아하는데 스포츠라고 하면 올림픽도 무관중으로 한다고 하지만 어쨌든 열심히 노력한 선수들 모습 보는것도 기대가 되고요. 또 글쎄요 뭘 하면 좋을까요?
김/ 뭐니뭐니 해도 스포츠 같은 경우에는 집에서 마트가서 벌크사이즈 과자 사놓고 탄산음료수 먹어가면서 경기보는 재미 이건 놓칠수 없잖아요
손/ 남북 단일팀으로 참여했던 경기중에 기억에 남는게 있나요?
김/ 탁구. 현정화 선수. 그리고 최근에는 여자 하키팀. 방송 보면서 울었어요.영화가 따로 없었어요 진짜.
손/ 오늘 저희가 모실 게스트분은요, 2019년 독일, 덴마크 세계 남자 핸드볼 선수권 대회에서 남북 단일팀으로 참가했던 조영신 감독님과 장동현 선수입니다.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김/ 본인소개 부탁드립니다.
조/ 안녕하십니까. 2019년 독일과 덴마크에서 열렸던 세계 남자 핸드볼 선수권 대회의 남북 단일팀 감독을 맡았던 조영신입니다. 현재는 국군체육부대 상무 핸드볼팀의 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장/ 안녕하십니까. 2019년 독일, 덴마크 세계 핸드볼 선수권대회 남북 단일팀 레프트윙 포지션을 맡았고, 지금은 국군체육부대 핸드볼선수 장동현입니다.
손/ 남북 선수들이 어떻게 만나서 어떻게 시간을 보냈고 또 어떤 이야기를 나눴고 어떤 감동적인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는지 이런거 저는 너무 궁금했거든요. 그래서 오늘 진짜 기대가 많이 됩니다.
김/ 우리 감독님, 우리 선수 조장 커플. 저희가 이름을 지어봤습니다. 저희가 조장커플 모시고 핸드볼 남북 단일팀 이야기 들어보도록 하죠.
손/ 핸드볼 대회에 남북 단일팀으로 참가하게 됐다 라고 처음 들으셨을 때 기분이 어떠셨는지
조/ 처음에는 제일 부담감이 컸죠. 책임감도 들었고 또 한편으로는 기대도 되고 설레기도 했지만 핸드볼 역사에 길이 남을 대회가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 저는 일단 북한선수들과 생활도 해야하고 경기도 해야된다는 생각에 걱정이 좀 됐는데 막상 같이 생활해보니 순수해서 놀랐습니다.
김/ 그럼 북한 선수 네명 고조 북한 선수 네명 어디서 만났습니까 처음에.
조/ 처음 만난건 2018년 12월 22일에 베를린 시내에 위치한 호텔에서 첫 인사겸 상견례 하는 자리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손/ 정확하게 기억하고 계시네요.
우리 장동민 선수는 제일 처음 함께 했던 훈련을 기억하고 계시는지?
장/ 저희 같이 처음으로 훈련할 때 서로 너무 서먹서먹 하고 어색하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 같이 몸풀고 뛰어다니면서 어색함은 금방 사라지고 금방 친해질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북한 선수들하고 같이 운동하다니 기분이 묘했고 같이 운동하면서 드는 생각이 호흡을 맞추다보면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김/ 그럼 북한 선수들 처음 만났을 때 처음했던 대화 있잖아요 기억나요?
김/ 니 내 누군지 아니? 그거 물어봤나요 혹시?
장/ 아뇨 서로 조심스러워서 선수들끼리 처음에는 대화를 잘 안했습니다.
김/ 처음에는 오히려 쭈뼛쭈볏 했군요.
손/ 그 당시에 찍었던 사진이 있다고 하는데요 한번 볼까요?
저게 맨 처음에 찍었던 사진인거죠?
조/ 네네
손/ 처음 사진은 이름만 단일팀이지 두 팀이 모여있다는 느낌이라면 여기서는 뭔가 호흡을 한게 보여요.
이중에서 기억에 남는 선수들이 있었으면 소개를 좀 해주실수 있나요?
조/ 단일팀에 합류한 4명의 선수들은 북한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데 북한에 약 8개팀이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상위 4개팀, 제일 잘하는 팀의 우수한 선수를 한명씩 선발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첫 번째 선수는 황해남도 례성강 지역팀 리성진 선수라고 이 선수는 북한 선수중에서 나이가 가장 많았고 체력과 승부욕이 정말 강하고 좋았던 친구였습니다.
김/ 거의 북한 복서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는, 승부욕이 눈에서 나오네요.
손/ 단단해 보이네요
조/ 두시간 훈련하면 지치지 않아요.
두 번째 선수는 함경북도 관모봉 지역팀의 리영명 선수라고 이 친구는 4명의 선수중에 제일 키가 큰 선수였어요. 그리고 세 번째로 평양 용남산 종합대학 소속 용남산 체육단의 리경송 선수도 있었고 또 평양 김책종합공업대 소속 김책 체육단 박종건 선수가 있었어요. 출전당시 이 친구가 19살로 단일팀 선수단 20명중에 가장 나이가 어렸던 선수였죠. 저희팀에서 마스코트로 저희가 놀리긷 했었는데, 이렇게 북측 선수 4명이 선발되서 합류했었고 또 한분의 코치선생님이 있었는데 그분은 용남산 체육단이라고 북한에서 1위팀을 달리고 있는 감독이라고 하더라고요.
김/ 감독님은 북한 선수진, 코치진 정확히 기억하고 있는데
조/ 지금 2년 지났는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김/ 그렇다면 우리 장선수는 가장 기억에 남는 선수라던지 아니면 에피소드 있을까요?
장/ 저희는 일단 운동도 같이 하고 밥도 맨날 같이 먹다보니 금방 친해져서 서로 방에 놀러가서 저희가 한국에서 사온 컵라면 같이 먹고 또 한참 웃고 떠들다 보니 저희가 문득 든 생각이 우리가 한민족이긴 한가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 그럼요. 그렇다면 혹시 서로 20대 남자들끼리 남북이 어디있어요.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 예고
장/ 첫사랑 얘기도 좀 하고
김/ 깜짝 ** 카메라를 하셨다고요?
조/ 캐치는 연락뽑기. 알이다 알
손/ 진짜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거 같다.
김/ 방송 나가면우리 장상병 휴가 한번 나가야 하는거 아닙니까

국립통일교육원에서는 참여형 통일교육의 일환으로
통일리더캠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코로나 때문에 대부분의 일정이 중단됐는데요,
올해 실시간 온라인 캠프와 함께 비대면 당일 캠프가 실시됐습니다. 그 현장으로 가봤습니다.

분단의 현장을 직접 보고 , 듣고 , 체험한다 !
참여 체험형 통일 교육, 통일 리더 캠프 !
매년 학생들과 함께 북중접경지역부터 백두산 등 평화와 통일의 현장을 찾아갔었죠.
하지만,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국립통일교육원의 많은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비대면 행사로 전환되었습니다
아쉬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올해는 비대면 캠프 계획 속에  일부 일정만
당일 캠프로 진행해보았는데요
그 신나는 현장을 함께 가봤습니다
경기도 파주에 있는 남북산림협력센터
친환경적인 이곳에 시끌벅적한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통일리더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입니다.
여름 방학이지만, 맘껏 놀지도, 즐기지도 못한 아이들 !
오랜만의 소풍에 설레는 표정들인데요.
하지만, 방심은 금물 !
사전 방역은 기본으로 발열체크와 손소독까지 꼼꼼히 진행했습니다 

남북 산림협력센터는 한반도의 울창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실질적인 남북 산림 협력을 준비하는 곳인데요.
오늘은 초등학교 5, 6학년 대상 첫 번째 대면 캠프입니다.
시작하기도 전에 학생들 얼굴에 장난기가 가득하죠?
첫 번째 시간은 북한의 산과 숲에 대한 강의를 듣고
평화 통일 부채를 만들어보는 시간 인데요
시간이 흐르면서 통일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갑니다.

통일은 남한과 북한이 합쳐지는 거라고 배웠습니다

통일에 대해 많이 알고 갔으면 좋겠고
(남북산림협력센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았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곳, 옥상입니다.

남북 접경지역에 위치한 이곳은 북한에서 불과 약 3km 거리에 있습니다.

저 강 이름이 임진강이에요
임한마을 이라고 하는거는
임진강이랑 한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고 해서 임한마을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여기 돌**니면서 장어도 잡고 **도 잡고 새우도 잡고
이런 쪽으로 일을 많이 했다고 해요
나루터도 있어서 걸어서 왔다갔다 하는 일도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강 너머로 희미하긴 하지만, 북한의 산도 보입니다
한반도의 산림은 남북이 함께 지켜나가야할 소중한 자원입니다.
갈수록 심각해진 기후위기에 대비하고, 연쇄적으로 이어지는
자연 재해를 막기 위한 최선의 노력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한그루의 나무를 제대로 심는 것이 중요할 텐데요. 
이 곳은, 남북산림협력센터가 자랑하는 스마트 양묘장입니다.
약 4,040 제곱 미터 규모의 넓은 면적에 약 15종의 나무를 자동화 시스템으로 기르고 있습니다.

이 넓은 양묘장의 일사량, 기온, 습도 등 모든 환경을  조절하는 것이
이 작은 버튼 하나라니, 놀랍죠? ^^
현재는 남북의 대화가 잠시 멈추어있지만,
나무는 단시간에 자랄 수 있는 생명이 아니기에, 남북산림협력센터는
꾸준히 묘목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나무마다 키우는 시간이 다 틀리고
여기는 북한에서 어떤 나무를 키울 수 있을까 고민을 하기 때문에
엄청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어요
엄청 다양한 나무를 키우고 있어요
15종 정도 키우고 있는데 나무종류가?
10종 정도는 아저씨가 보여주도록 할게요
 
산림을 울창하게 할 침엽수와 활엽수 뿐 아니라 과실이나 기름을 얻을 수 있는 유실수도 기르고 있는데요.
뜻깊은 일에 아이들도 손을 보태보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의 체험활동을 살펴볼까요?
화분에 하얀 거즈를 깔고,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흙을 살뜰히 담아준 다음,
묘목이 들어갈 자리를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푸른 희망을 심어보는데요.
이제 흙을 잘 메워주면 완성입니다.
아이들 무척이나 집중한 표정이죠? 

 김하희 / 통일리더캠프 참가자
 되게 재미있어요

 안건하 / 통일리더캠프 참가자
 제가 심은 묘목이 북한에 가면 좋을 것 같아요

 박서준 / 통일리더캠프 참가자
 식물을 키우게 되어서 기뻐요

아직 !
통일리더캠프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더 재미있는 놀이로 가득찼던 그 날의 이야기는 다음주에 계속됩니다.

통일을 바라보는 다양한 생각들을
각양각색의 색종이로 표현한 작품!
통일부 29초 영화제 수상작 < 통일은 나에게 색종이다>보시며,
통일 NOW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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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누리의 제 4유형 안내
통일부의 [통일NOW] 국립통일교육원 창작통일동요 공모전 (2021년 7월 넷째 주)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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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최종 수정일 :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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