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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NOW] 제6차 동방경제포럼 발제 (2021년 9월 둘째 주)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1-09-13
조회수
163

안녕하세요,
통일나우의 이영아입니다.

한 주 간의 통일소식 브리핑에서 전해드립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지난 2일
<제6차 동방경제포럼>에 특별 발제자로 화상회의에 참석해
‘남북러 관광 및 인프라 협력’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이인영 장관은 “‘한반도 신경제구상’에 따른
‘동해관광공동특구’ 및 ‘환동해 결제벨트’를 구축해
남북 간 협력을 한반도와 연해주 등
주변 국가로까지 연결해 나가고자 한다.“ 며,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의 진전이 이뤄지면
남북이 합의한 동해관광특구가 조성되고,
남북러 협력이 실질 화돼 관광 분야에서도
새로운 지평이 열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8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한반도 탄소중립을 위한 남북 협력안 심포지엄>축사에서
“ 북한의 산림생태계를 복원해 나간다면,
한반도는 대규모의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게 된다.“며
남북 간 산림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 한반도 전역의 기후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전망하는 남북 기상협력을 추진해야 한다.”며
탄소저감, 지속가능성에 기반을 둔
새 남북 경제협력 모델안 ‘평화뉴딜’ 검토를 제안했습니다.

오늘 통일왓수다에서는 국립통일교육원 박계리 교수,
탈북민 강나라씨와 함께 북한패션을 파헤쳐본다고 하는데요.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패션 이야기,
지금부터 함께 하시죠.

손/ 통일에 대해 남북한에 대해 더 넓고 더 알찬 지식을 전해드립니다.
김/ 본격 통일뽀시래기들을 위한 방송
같이/ 통일 왓수다
손/ 오늘도 신나게 한번 시작해 볼게요
김/ 오늘 너무 많은데 인원이. 명절 같아요
손/ 네 그리고 아마 이 세팅을 보시고 다들 뭐지? 하고 궁금해하실거 같아요. 오늘은요 북한의 패션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국립통일교육원의 박계리 교수님 그리고 탈북민 유튜버죠 강나라씨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 안녕하세요. 국립통일교육원 교수 박계리입니다.
강/ 안녕하세요 저는 탈북민 유튜버로 활동 하고 있는 강나라입니다. 반갑습니다.
박/ 제가 오늘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북한에 일어났던 여러 패션의 변화에 대해서 북한 사회 이야기를 들여다 보려고 합니다.
강/ 워낙에 제가 옷을 좋아하다보니까 할 말이 참많을거같습니다.
손/ 뭔가 저는 재우씨가 옆에 이렇게 서 있으니까, 요즘 또 홈쇼핑에서 활약을 많이 하잖아요. 오늘 완판 합니까?
김/ 그럼요. 오늘 가야죠. 오늘 북한 한복 주문 폭주합니다
손/ 어떤거부터 볼까요?
박/ 먼저 맨 앞에 있는 전통의상부터 얘기를 해볼까요?
손/ 이게 우리가 보던 한복이랑 많이 다른가요?
박/ 같죠. 그런데 북한은 조선옷이라고 부릅니다.
손/ 예를 들면 경복궁에 갈때나 특별한 날에 입기는 하지만 일상복으로는 잘 안입거든요. 북에서는 어때요?
박/ 북한에서는 우리보다는 일상생활에서 많이 입고요 특별한 날에는 여전히 조선 옷이라는 옷을 즐겨입는거 같아요.
손/ 우리가 생각하는 한복을 일반적인 한복을 다 조선옷이라고 부르는거예요 아니면 이렇게 생긴 옷을 조선옷이라고 하나요?
박/ 우리가 생각하는 한복 다 조선옷이라고 부르죠.
북한에서는 여러 금기가 있는데 여성의 몸매가 노출되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옷품이 6센티 정도가 있는걸 좋아해요. 그래서 파이거나 꽉 붙는 옷이라던가 이런 옷들은 사실 ** 문화라고 해서 금기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단속에 걸릴바에야 멋쟁이들은 금기가 거의 없는 조선옷을 입게 되는 것이죠.
자 여기서 간단하게 퀴즈 하나 낼게요.
김/ 좋습니다.
손/ 여기 조선옷이 있는데요, 정답은 아마 나라씨는 알테니까 빼고 두분께 드리겠습니다. 한복을 입을 때 신발은 여기 보이는 고무신을 신을까요 아니면 하이힐을 신을까요?
김/ 정답. 진정한 멋쟁이는 포인트를 주거든요. 그리고 우리 통일왓수다 하면서 지금까지 북쪽 사진 많이 봤잖아요. 한복에 일반 하이힐 신더라고요. 
손/ 그래도 뭔가 매칭을 할려면 고무신도 예쁜거 많잖아요 요즘에. 옛날같은 그런 고무신만 있는게 아니거든요. 이렇게 힐을 붙여서 만든 예쁜 고무신들이 많기 때문에 저는 여성들이 옷을 입을 때 핸드백과 신발은 너무 중요한 포인트라서 매칭을 이상하게 할거 같진 않은데, 저는 고무신.
박/ 그럼 결정 하셨나요?
손김/ 네
박/ 하이힐을 신을까요, 고무신을 신을까요? 정답은
하이힐이었습니다.
손/ 이유가 뭐예요?
강/ 북한은 여성들이 키가 많이 작아요. 남한이랑 비교했을 때 평균키가 160이하로 내려가거든요. 그래서 저도 북한에 잇을 때 8센티 이상으로. 학생인데도. 항상 그렇게 신고 다녔어요.
김/ 북한은 힐을 어디서 사요?
강/ 북한은 장마당이죠. 힐 같은 경우에는 중국에서 들어오는걸 사 신죠.
박/ 이거 한번 볼까요?
손/ 사실 딱 보기에는 남한에서도 회사원들 많이 모여 있는곳에 가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복장인데.
박/ 우리가 많이 입는, 직장에서 그냥 입는 원피스 복장이랑 거의 유사한걸 알 수 있고요. 일단은 치마 길이는 앉았을 때 무릎이 살짝 보이고, 섰을 때 무릎이 가려지는 흔히 샤넬 라인이라고 하는 그 라인. 그리고 품은 약간 타이트 하지 않게 입는 투피스. 이런 디자인들이 북한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대표적인 옷차림이에요.
예를 들면 면접볼 때 여성들이 입는 옷차림하고 굉장히 유사한거 같아요.
강/ 이렇게 들으면 굉장히 오래된 이야기같잖아요. 근데 2000년대 초반까지 북한에서는 여자는 치마를 입으라고 했다고 하더라고요.
손/ 바지를 입는건 별로 흔하지 않는거예요?
강/ 네 그렇죠.
박/ 바지를 완전히 못입는건 아니고요. 직장갈때까지 치마를 입는거예요. 직장에 간다음에 내가 노동이 많을때는 바지 작업복으로 갈아 입는거죠. 그렇지만 직장에 갈 때 바지는 금기시된 여성의 복장이었어요.
손/ 출퇴근 길에는 또 치마로 갈아입고?
박/ 네. 그래서 여러분이 놀라시긴 하는데 우리가 잘 아는 패션의 선두적인 도시 프랑스 파리잖아요
김/ 그렇죠
박/ 프랑스 파리도 1800년도에는 여성들이 바지를 입지 못하게 하는 법령이 있었어요.
박/ 근데 바지 입지 말라고 해도 왠지 입고 다니셨을거 같은 느낌이예요. 북한에 있었을대 입고 다니지 말라고 하면 더 입고 다니고.
강/ 그렇죠. 더 입고 싶죠. 하지 말라고 하면. 저처럼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싶죠.
근데 1980년대 초까지는 바지 착용 금지가 잘 지켜 왔는데, 90년대 들어와서는 북한의 경제가 좀 안좋아졌잖아요. 그러면서 규제가 좀 느슨해졌거든요.
김/ 대박 아이템 상품이 생각났어요.
강/ 뭐예요?
김/ 치마에 찍찍이를 붙이는거야 그래서 찍 해서 5시 이후에는 바지로 만들고, 딱 뜯어서 5시 이전에는 치마로 만들고.
박/ 부자들을 타깃으로 한 명품 브랜드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거든요.
손/ 최고권력자들이 입을만한 옷인가요?
박/ 북한 패션에서 굉장히 큰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는거죠.
김/ 나 오늘 북한 패션이라고 해서 각오 단단히 하고 왔거든요.
재미있게 놀려고

 

1971년 남북적십자간의 접촉으로 시작된 남북의 대화가
50주년을 맞았습니다.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했던 남북회담의 발자취를 살펴봤습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
올해는 남북이
분단의 장벽을 넘어 대화를 시작한 지
꼭 50년이 되는 해입니다.

1971년 8월 20일 대한뉴스
적십자회담 파견원 제1차 접촉

1971년 8월 20일 낮 12시
국토가 분단된 지 스물여섯 해 만에
남북한 적십자사에 첫 공식 대면이
판문점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영상출처: KTV 국민방송

남북의 소통의 시작은 대화 였습니다.
지난 1971년, 남북의 대화가 시작된 후 50년이 흘렀습니다.
이 역사적인 날을 기념해 역대 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50주년을 축하했습니다.
# 임동원 / 제 8대 통일부장관
지금으로부터 50년전 우리는 그간 단절되어있던
북한과 남북대화를 통해서 소통의 물꼬를 텄습니다.
# 박재규 / 제 26대 통일부장관
남북대화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정동영 / 제 31대 통일부 장관
대화는 탱크보다 강력합니다
# 이종석 / 제 32대 통일부 장관
통일로 가는 길 그리고 그 길에서 통일부가 수행하는 남북대화는 헌법적 사명인 것입니다
# 홍용표 / 제 38대 통일부 장관
 지난 50년간 통일부가 쌓아온 남북대화의 경험과 노하우 이것은 앞으로 우리가 통일을 이루어가는데 꼭 필요합니다. 대체 불가입니다. 통일부 최고 사랑합니다

항구적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 남북 회담 50년을 돌아봤습니다.
지난 9월 1일. 통일부에서는 남북회담 50주년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남북대화 50년- 걸어온 길, 나아갈 미래
2021.09.01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현장 행사는 축소하고,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했는데요.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남북대화 5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통일부가 가야할 미래를 전했습니다.

# 이인영 통일부 장관 
1971년 8월 20일 정오, 남북의 적십자 대표들은 분단 26년 만에 판문점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얼마 전에 비가 많이 내렸는데 북에는 비 피해가 없었냐는 것이 우리 측 대표가 건넸던 인사말이었고 ...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시작했던 대화.
이 4분 정도의 짧은 접촉은 남북의 공식적인 첫 대화였습니다.
남북이 모두 기다려서였을까요.
첫 접촉을 계기로 남북의 대화는 급물살을 타게됩니다.
1971년 9월 1일
남북적시자회담 사무국 개설 (남북회담본부의 전신)
남북적십자회담사무국 개설
1971년 9월 2일 매일경제
9월 2일에 남북적십자회담 사무국이 개설되고 9월 20일에는 5명의 대표단을 구성해제1차 예비회담을 했으며
1971년 9월 20일
제1차 예비회담 9월 22일에는 판문점 남측 자유의 집과 북측 판문각 사이에 남북간 직통전화도 개통되었습니다.
971년 9월 22일 남북 직통전화 개통
하지만, 국내외적 상황에 영향을 받는 남북대화가 언제나 순탄했던 것만은 아닙니다.

# 이인영 통일부 장관 /
남북관계는 많은 경우, 가다 서다를 반복했고, 남북대화 또한 빈번히 무산되거나 아쉬움을 남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돌아보면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한반도는 평화공존, 공동번영의 미래를 향해서 한발 한발 전진해 왔다는 것입니다.

1991년 남북기본합의서 채택을 시작으로 2018년 9월 평양공동선언에 이르기까지
남북은 총 667회의 대화를 통해  한반도 문제에 대한 포괄적인
해법을 논의하고,  경제, 사회문화, 보건의료와 이산가족에 이르는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서 합의 할 수 있었습니다.
대화와 소통이 만들어낸 성과였습니다. 

# 이인영 통일부 장관 
남북대화의 구심력이 마련될 때, 우리는 한반도 평화정세를 주도해 나갈 수 있습니다. 그 결과 한반도는 동북아 세력의 각축장이 아닌, 동북아 평화공존을 촉진하는 중심 공간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남북회담의 통로가 되고 있는 남북회담본부에서는 5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마련했는데요.
남북회담 50년 기념 디지털 사진 전시
남북회담본부 홈페이지 참조
http://dialogue.unikorea.go.kr
시민들도 남북회담 역사를 함께할 수 있도록 지하철 역사에 사진 전시를 하고, 동시에 남북회담본부 홈페이지에서 디지털 사진전도 열었습니다.
또한, 남북관계 전문가를 초청해서 지금까지의 남북회담을 돌아보고 미래를 방향성을 제시하는 학술 포럼도 열었는데요.

# 천해성 전 통일부 차관 
제도화를 통해서 (통일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면 좋지 않을까. 대북정책의 초당적 추진이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래서 저는 여야정 협의체라던지 대북정책 분야에서의 여야 협치를 강화하는 부분 또 필요하다면 겨레말 큰사전 같이 남북협력사업의 추진을 법제화하는 그렇게 해서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이런 방안도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 김용현 교수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특히 2030세대의 한반도 문제에 대한 낮은 관심. 이 부분은 우리에게 많은 고민을 던져주고 있고 통일부에게도 큰 과제가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념식과 학술포럼의 전체 내용은 유튜브 통일부 채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남북 대화 50년의 긴 터널을 지나왔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다시 대화의 기로에 서있죠.
남북 모두가 원하는 것은 과거에도 지금도.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 뿐입니다.
서로의 목표가 같은 만큼, 남북의 대화는 언젠가 적대를 넘는 공존의 결실을 맺을 것임을 믿고, 기대하겠습니다.

인공지능 HI평화가 알려주는 오늘의 평화지수!
전라도, 경기도, 강원도를 넘어
함경도의 평화지수까지 알아봅니다~
통일부 숏비디오 영상 공모전 수상작
<HI평화>보시며, 통일 NOW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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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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