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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 발굴조사“ 남북사회문화협력사업 승인 및 남북협력기금 지원 결정
o 정부는 3.22 고려 왕궁터인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 발굴·조사사업의 2010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남북사회문화협력사업으로 승인하고, 아울러 이 사업에 대해 남북협력기금 2억 8천여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음.
o 금년도에는 발굴예정지 전체 약 33,000㎡(1만평) 가운데 3,300㎡(1천평)를 발굴하게 되며, 출토된 유물·유구에 대한 보존처리, 발굴성과 분석 및 기록 등 작업도 병행하게 됨.
o 이 사업은 ‘07년부터 계속되어온 사업으로 매년 당해년도 사업분에 대해 ‘협력사업’ 승인을 받아왔으며, 사업자는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실제 발굴은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주축이 되어 진행하고 있음.
o 지금까지의 발굴조사에서는 총 6,600㎡(2천평)를 발굴, 정전(正殿)터 등 대형 건물터 29곳과, 유물 약 4,500여점을 발굴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