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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주재, 개성공단 기업협회 간담회 개최
□ 현인택 통일부장관은 8.11(수) 15:00~16:10, 정부청사 4층 장관실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음.
- 금일 간담회에는 배해동 기업협회 회장 등 임원단이 참석하였음.
□ 기업협회 배해동 회장 등 입주기업 대표들은 정부의 5.24 조치에 대한 이해를 표하면서,
- 체류인원 제한에 따른 생산?품질 관리 애로 및 지방소재 기업들의 출퇴근 문제, 설비 반출입 절차의 간소화 필요성 등을 제기하였음.
- 아울러 앞으로도 정부와 긴밀히 협조하면서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언급하였음.
□ 통일부 장관은 개성공단의 안정적 발전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입장을 강조하고 5.24조치의 일관된 이행을 위해 우리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음.
- 또한 최근 체류인원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고,
- 아울러 수리?교체?개량을 위한 설비 반출입에 기업편의를 제고할 수 있는 기술적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음.
□ 정부는 금일 간담회에서 제기된 기업들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개성공단의 안정적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임.
통일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