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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北수해 구호품, 왜 밤에 몰래 움직일까” 보도 관련
o 금일 연합뉴스에서 RFA를 인용하여 보도한 “北수해 구호품, 왜 밤에 몰래 움직일까” 제하의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님.
- 보도에서는 한적 구호물자를 실은 대형 트럭 10여 대가 “일과가 끝난 뒤 어둠을 뚫고 압록강철교 너머 신의주로 들어갔다”고 하였는데,
- 대북 수해지원 물자수송 트럭은 단동에서 09:00경 출경하여 신의주에 물자를 하역하고 14:00경 단동으로 돌아오고 있음.
o 또한, “북측이 지원물품을 야간에 보내달라고 요청했을 것”이라는 부분도 사실이 아님.
-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지원물자는 주간에 전달하고 있으며 따라서 북측도 이러한 요청을 한 바 없음.
o 금번 신의주 물자 인도에는 우리측 대한적십자사 인도인원들이 매일 3~5명이 수송트럭과 함께 신의주로 들어가 직접 물자를 인도하고, 인도인수증을 교환하고 있음.
- 또한, 남북 적십자간 합의에 따라 물자인도가 완료되면 20일 이내에 분배내역을 통보받기로 하였음.
o 참고로 단동을 거쳐 신의주로 전달되는 대북 수해지원 물자의 이동시간 및 경로는 다음과 같음(11월기준).
- 09:00~10:00 압록강철교 통과(단동→신의주)
- 10:00~14:00 이동 및 화물 하역
- 14:00~15:00 압록강철교 통과(신의주→단동)
- 15:00~08:00 수송차량 복귀, 익일 운송예정 컨테이너 상차, 단동보세구역으로 이동?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