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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개성공단 교역 대폭 증가, 여타 교역 대폭 감소
□ 2010년 개성공단 관련 교역은 14억4,286만달러로 전년 (9억 4,055만달러) 대비 53.4% 증가하였음.
o 개성공단 관련 교역은 ‘04년 이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09년까지는 10억달러를 밑돌았으나 ‘10년에 10억달러선을 큰 폭으로 넘어섬.
* '04년(4,169만달러) → '05년(1억7,674만달러) → '06년(2억9,879만달러) → '07년(4억4,068만달러) → '08년(8억844만달러) → '09년(9억4,055만달러) → '10년(14억4,286만달러)
o 개성공단 교역의 대폭 증가에 따라 2010년 남북교역 총액은 전년(16억7,908만달러) 대비 13.9% 증가한 19억1,225만달러를 기록함.
□ 한편, 5.24 남북교역 중단조치에 따라 일반교역 및 위탁가공교역은 큰 폭으로 감소함.
o 일반교역은 1억1,786만달러로 전년(2억5,614만달러) 대비 54.0% 감소하였고,
o 위탁가공교역은 3억1,756만달러로 전년(4억 971만달러) 대비 22.5% 감소함.
□ 이에 따라 각 교역유형이 전체 남북교역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큰 폭으로 변화함.
o 개성공단 교역 비중이 ‘09년 56.0% → ’10년 75.5%로 증가한 반면,
o 일반교역 비중은 ‘09년 15.3% → ’10년 6.2%로, 위탁가공교역 비중은 ‘09년 24.4% → ’10년 16.6%로 감소함.
* '10년 중 전체 남북교역에서 개성공단, 일반·위탁가공교역 등 ‘상업적 거래’의 비중은 98.8%, 대북지원 등 ‘비상업적 거래’의 비중은 1.2%를 기록함.
통일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