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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작업환경진단」 실시
o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에서는 개성공단 진출기업 중 화학물질을 다량으로 취급하는 사업장(33개소)을 대상으로 작업환경진단을 실시함.
o 이번 진단은 화학물질(접착제, 세척제, 희석제 등) 취급사업장에 대한 객관적 조사를 통해 사업장별 작업환경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 남측의 전문 진단기관인 대한산업보건협회에 위탁하여 ‘14.10.2~11.30까지 실시됨.
o 작업환경진단을 위해 산업보건 전문가들이 개성공단 현지를 직접 방문하여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화학물질 시료를 채취하여 유해 여부를 검사하고,
- 사업장별 화학물질 저장 및 취급 관리 현황의 적정성도 조사할 계획임.
- 또한, 환기설비 등 작업환경의 적정성과 근로자 개인별 보호구 지급 및 착용관리 실태 등도 평가할 예정임.
o 진단 결과 작업환경이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작업장 환경 개선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임.
통일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