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대학사회 내 통일·북한 문제의 학문적 관심 제고 및
연구 분위기 확산” 유도를 위한
「제33회 대학(원)생 통일논문 현상공모」결과 발표
o 통일부(통일교육원)이 주최하며, 논문공모 부문에서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33회 대학(원)생 통일논문 현상공모」 수상작이 선정되었음.
o 통일논문 현상공모는 통일문제에 대한 학문적 관심을 유도하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하여 통일부(통일교육원)가 ‘82년 이래 33회째 진행하고 있으며,
- 올해는 전국의 대학(원)에서 46편의 논문이 응모(7. 7. ~ 9. 19.)되어 부내․외 전문가의 2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결과, 10편의 논문이 입상하였음.
* 최우수상 : 개성공업지구의 정치적 불안정성 해소를 위한 3단계 발전 모델 제안(서제석·오승유,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o 올해 응모한 대학(원)생들은 다양한 이력의 소유자들이 자신들의 신념과 경험을 반영한 주제의 논문을 제출하여,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논문들이 많았음.
-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제석과 오승유의 경우 개성공단 가동중단 사태를 보며 남북교류의 성과물이 일거에 무너질 수도 있다는 위기감에 대한 고민의 결과물을 제출하였으며,
- 장려상을 수상한 김경성은 현직 중학교 교사로서 일선에서 북한 출신 아이들에 대한 효율적인 교육방법을 고민하던 중, 남북의 공통 토대인 ‘역사’를 교육의 매개로 제시하였음.
- 또한, 입선의 박철원은 6·25 당시 월남한 외할머니와 이산가족의 아픔을 공유하면서 통일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어 본 공모전에 참가하였음.
o 입상자 전원에게는 통일부장관상 및 통일교육원장상과 소정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 입상 논문은 통일교육원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14년 말에 논문집으로 발간, 전국 대학 및 유관기관 등에 배포․활용할 예정임.
- 또한 수상자들을 위하여 각자의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워크숍을 개최, 향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기회를 제공하겠음.
o 앞으로도 통일부(통일교육원)은 대학사회 내 통일·북한문제 관련 학문적 관심을 제고하고 연구 분위기 확산을 유도할 수 있도록 대학(원)생 대상 ‘통일논문 공모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임.
붙 임 : 제33회 대학(원)생 통일논문 현상공모 입상자 명단 1부. 끝.
통일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