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

o 우리 국민들은 12. 29.(월)부터 개편되는 남북교류협력시스템을 통해 기존보다 더욱 간편하고 용이하게 북한 주민접촉, 북한 방문, 물품 반․출입 신청 등을 할 수 있게 되었음

o 통일부는 28일, 정부 3.0의 일환으로 남북한 인원 및 물품 왕래, 협력사업 승인, 출입통행 계획 등 남북교류협력 업무 처리를 담당해 온「남북교류협력시스템(일명 ‘통통시스템’, http://www.tongtong.go.kr)」을 7년 만에 전면적으로 개편, 고객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음.

o 「남북교류협력시스템(일명 ‘통통시스템’)」은 남북교류협력법상 각종 주민 접촉, 북한 방문, 물품 반․출입, 협력사업 신청 관련 정부 승인 업무의 온라인 처리를 위한 시스템으로, 민원인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통일부 남북교류협력업무의 효율화를 기한다는 차원에서 2002년부터 인터넷 민원처리시스템으로 구축․운영되어 왔으나,

 - 일반인들이 처음 시스템에 접속하여 민원을 처리하고자 하는 경우 신청 절차나 과정이 복잡하고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 왔음.
o 이번 전면 개편을 통해,

  ① 누구나 손쉽게 이해할 수 있는 “민원안내지도” 서비스 제공

   - 민원처리 절차나 시스템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들도 메인화면에서 제공되는 민원안내지도를 통해 북한 주민접촉이나 방북, 물품 반출입 신청을 기존보다 쉽게 처리할 수 있고,

  ② 개인정보 등 한번만 입력하면 “OK"

   - 개성공단 등 북한지역을 자주 왕래하거나 사업상 북한 주민을 자주 접촉하는 개별 신청인들을 위해 정보저장소(Repository)를 구축함으로써 민원을 제출할 때마다 동일 정보를 반복 입력해야 하는 신청인들의 불편을 해소, 시스템 이용의 편의성을 제고하였음.

  ③ SMS를 통한 각종 신청 처리정보 제공

   - 또한, 민원 신청부터 정부 승인에 이르기까지 처리 단계별로 신청인, 업무 담당자, 실제 북한을 왕래하거나 물품을 반입․반출하는 자 등에게 SMS을 통한 처리 상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부와 국민간 보다 원활한 소통을 기하도록 개선하였음.

  ④ 재외국민, 외국인도 남북교류협력시스템 이용 가능

   - 그 밖에 개성공단 국제화 등 남북교류협력 추진방향에 발맞춰 내국인뿐만 아니라 재외국민, 외국인도 회원 가입을 통해 직접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회원 관리 체계를 개선함으로써 재외국민․외국인도 개성공단 등 북한을 방문하는 경우 필요한 출입통행 관리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외국인을 위한 안내 서비스도 제공해 나갈 것임.
o 아울러 이번에 시스템을 새롭게 오픈하면서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설문조사란을 개설하여

 - 앞으로도 정부 3.0 차원에서 남북교류협력과 관련된 국민들의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남북교류협력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임.

붙임 1. 선택형․문답형 민원안내지도를 통한 남북교류협력시스템 실제 활용 예.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