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함께하고 체험하면 통일이 더욱 가까워집니다.
- ｢통일박람회 2015｣ 개최 -
□ 통일부(장관 홍용표)은 통일준비위원회와 함께 5월 29일(금)부터 5월 31일(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일원에서 ‘분단의 과거, 통일준비의 현재, 통일 한반도의 미래’를 체험하는 ｢통일박람회 2015｣를 개최한다.
□ 통일부와 통일준비위원회는 광복 70년을 맞이하여 ‘이제 하나, 희망찬 미래!’를 슬로건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준비의 장을 마련하였다.
o 특히 광복 70년 만에 처음으로 중앙부처․지자체, 공공․언론․경제․학술기관과 대내외 민간단체 등 통일을 준비하는 다수의 기관과 단체가 모여 민관협력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며,
o 통일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타요버스’, ‘뽀로로’ 등 친근한 캐릭터와 함께 통일미래에 대한 체험을 통해 통일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 주요행사는 ‘과거’, ‘현재’, ‘미래’라는 3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통일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공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o ‘과거’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앞마당에서 분단 70년의 현실을 체감하고 통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분단 70년 사진 ․영상전｣을 개최한다.
o ‘현재’는 광화문광장에서 ‘통일염원, 함께 걷는 길’을 부제로 188개 부스를 만들어 통일관련 단체와 기관들의 통일준비 노력을 알리고, 참여 단체와 개인간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통일단체 부스전시｣를 추진한다.
▶ 통일염원 특별전시 : 정착지원, 개성공단, 이산가족 관련 전시
- 남북하나재단, 하나센터, 개성공단 입주업체, 대한적십자사 등
▶ 주요부문 기획전시 : 통일부, 공공부문, 지자체, 언론․학술 관련 전시
- (공공부문) 농식품부, 국토부, 산림청, 청년위, 통일연구원, 국립외교원,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출입은행,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 (언론) KBS,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연합뉴스, JTBC, 채널A 등
- (학술) 건국대, 고려대, 동국대, 북한대학원대, 극동문제연구소, 한스자이델재단, 콘라드-아데나워재단 등
▶ 참여단체 테마전시 : 전경련, 민화협 등 82개 민간단체 전시
- △통일희망, 즐거운 상상, △화해와 협력, 평화 염원, △북녘땅, 북녘동포 만남, △청소년, 청년들의 통일꿈, △탈북민 행복 만들기
o ‘미래’는 서울광장에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행복한 통일 미래와 편익을 체감하는 ｢HAPPY! 통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특히 어린이들이 통일열차에 탑승하여 실크로드 익스프레스를 대표하는 8개 역에서 통일 미래를 체험하고,
- 통일교육 전시부스와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연계하여 가족 관람객이 통일교육의 다양한 테마를 즐길 수 있는 통일상상놀이터 등이 준비되어 있다.
▶ ｢통일열차｣(Hub Zone) : 통일여권을 갖고 실크로드 익스프레스(SRX) 노선 중 지리·역사적 의미가 있는 8개 역을 운행하는 통일기차 탑승
* 8개 역 : 서울-개성-평양-두만강-블라디보스톡-모스크바-베를린-런던
▶ ｢문화 강국｣(Art Zone) : 남북합작사업 캐릭터인 ‘뽀로로’를 중심으로 각종 공연, 버블쇼·마술쇼 등 통일문화행사 실시
▶ ｢평화로운 한반도｣(Peace Zone) : 통일 스마일·통일웹툰(청둥아 진정해, 기리카띠) 부스 등을 통해 통일 한반도가 평화의 공간임을 인식
▶ ｢통일 준비｣(Prepare Zone) : 통일교육주간(5.26-31)과 연계, 통일교육주제관, 북한문화재 등 통일준비를 체험하는 ‘통일상상놀이터’ 운영
▶ ｢통일 주인공｣(You Zone) : 통일염원 풍선 만들기, 통일 대박 터트리기 등 통일의 주체이자, 주인공으로서 통일을 염원하는 장 마련
o 또한 행사 기간동안 ‘과거-현재-미래’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계하고, 참여자들의 이동성을 제고하는 ｢통일타요버스｣가 광화문광장(분단 70년 사진․영상전, 통일단체 부스전시)과 서울광장(HAPPY! 통일)을 운행한다.
□ 아울러 ‘국민과 함께 준비하는 행복한 통일’을 주제로 ｢KBS 열린음악회｣가 5월 29일 19:30분부터 1시간 30분동안 경복궁 앞마당(홍례문광장)에서 열린다.
o 홍용표 통일부 장관, 정종욱 통준위 부위원장,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국가유공자, 납북자 및 이산가족, 일반 시민 등 약 3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o 조영남, 방탄소년단, 알리, 소향, 오정해, 바리톤 고성현, 소프라노 한경미 등이 출연하여 통일의 하모니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o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 시민의 경우 5월 21일 14:00시부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 이외에도 개․폐막식과 함께 , ｢글로벌 통일퀴즈｣, ｢평화의 꽃길｣, ｢광화문광장 상설무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o 개막식은 홍용표 통일부 장관, 정종욱 통준위 민간부위원장, 부스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9일 10:00시 광화문광장에서, 폐막식은 5월 31일 18:00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o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통일 공감대를 제고하기 위한 ｢글로벌 통일퀴즈｣는 5월 30일 10:00시부터 서울광장에서 실시하며,
o 통일의 염원을 꽃잎과 색모래를 이용하여 모자이크 예술작품으로 형상화한 ｢평화의 꽃길｣은 사전에 모집한 참가자들이 5월 29일 13:00시부터 광화문광장에 제작하여 전시한다.
o 또한 ｢통일박람회 2015｣ 행사 기간 동안 ｢광화문광장 상설무대｣에서 문화공연, 참여체험행사 등이 지속적으로 열린다.
□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민들이 문화를 즐기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통일을 생각하고, 민간과 정부가 협력하는 실질적인 통일준비의 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o 이를 위해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실시하는 통일교육주간과 연계하여 행사를 진행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민과 함께하고 참여하는 통일문화행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o 보다 상세한 내용은 ｢통일박람회 2015｣ 홈페이지(uniexpo.co.kr)를 개설하여 안내하고 있다.
붙임 : 행사 개요 및 세부행사계획. 끝.
/통일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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