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제2하나원, 북한이탈주민 관련 「찾아가는 교육」 실시
- 7.4 강원서부권 탈북민 및 정착지원 관계자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
통일부 제2하나원(강원도 화천 소재)은 각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과 정착지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생업 종사, 지리적 여건 등으로 제2하나원에서의 소집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북한이탈주민과 정착지원 관계자들에게 맞춤형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제2하나원은 첫번째「찾아가는 교육과정」을 강원서부하나센터와 함께 7. 4.(토) 15:00~20:00 강원서부하나센터 회의실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 강원서부하나센터 : 춘천・화천・양구・인제・홍천・철원 등 6개 시․군 관할, 관내 탈북민 230여명 거주
이번 교육에는 강원 서부지역의 북한이탈주민 50여명, 시・도 공무원, 정착도우미, 관련단체 회원 등 정착지원 관계자 50여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은 북한이탈주민반과 정착지원 관계자반의 2개 그룹으로 나눠서 대상에 따른 맞춤형 특화교육이 이뤄지게 되며, 만찬 시에는 노래교실을 통해 북한이탈주민과 정착지원 관계자들이 한데 어울릴 수 있는 친교시간이 마련된다.
* 북한이탈주민반 : △직업능력 향상 특강, △북한이탈주민 정착실태, △정착경험 공유
** 정착지원 관계자반 : △북한이탈주민 특성 이해, △정착지원제도 소개, △정착 지원경험 공유
제2하나원은 이번 교육성과를 토대로 각 지역의 하나센터 및 지자체 등과의 협업 하에 지역의 북한이탈주민과 정착지원 관계자들을 위한「찾아가는 교육과정」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붙임. 강원서부권「찾아가는 교육과정 」운영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