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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하나원 악취 대폭 감소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이연두
작성일
2015-07-17
조회수
24960
주관부서 :
〔정부 3.0〕지자체․민간 협업을 통해 하나원 주변 악취 대폭 감소, 하나원 교육생 및 지역주민 삶의 질 업그레이드
 

  경기도 안성에 소재한 하나원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업무를 수행하는 통일부 소속기관으로 ‘가급 국가보안시설’로 지정되어 있으며, 매일 300명, 연 1,400~1,500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상주하면서 우리사회 적응을 위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개원(’99.7.8) 이후 하나원은 인근 축사 및 축분처리 시설에서 발생하는 심한 악취로 인해 교육생들이 고통을 호소함은 물론, 하나원을 방문하는 국내외 인사들 사이에서도 부정적인 이미지가 형성되어 정부의 북한이탈주민 지원정책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어 왔습니다.

  이에 하나원은 「악취대책 TF」를 구성(’14.5.7)하여 악취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였고, 금년 1월부터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 3.0 가치를 구현하기 위하여 안성시청, 용인시청, 용인시 처인구청, 안성시 삼죽면사무소 등 인근 지자체 및 관련 업체와 「유관기관․업체 협의체」를 구성하여 본격적으로 악취문제 해결에 착수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월 1회 정례회의를 통해 지자체 및 관련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진척상황을 점검한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안성시는 인근 축사 등에 악취 저감 생균제를 2억원 상당 지원하였고, 용인시는 악취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시설자금 2억원을 업체에 지원하였습니다.

  A 업체는 악취 저감을 위해 시설투자를 감행하고, B 업체는 무악취 사료제조 공정으로 전환하는 등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관련업체가 한 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하나원 주변의 악취발생 빈도가 현저히 감소하고 강도도 크게 약화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악취발생 빈도 감소(주 5~6회 → 주 1~2회), 악취 강도 상당 약화

     * A, B 업체 시설에 대한 악취농도 점검(7.1~3, 3회) 결과 환경기준 이하인 것으로 측정

  하나원은 앞으로도 지자체․민간과 긴밀한 협업 등 정부 3.0의 가치를 적극 구현해 나가면서, 북한이탈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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