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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분단 70년간의 통일노력에 대한 사료 수집 시작, 기증동참 당부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이연두
작성일
2015-08-05
조회수
25730
주관부서 :
“통일의 역사를 기록하다”
- 분단 70년간의 통일노력에 대한 사료 수집 시작, 기증동참 당부 -


 통일부는 분단 70년 계기 통일의 노력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분단, 남북관계, 통일노력 등에 대한 모든 형태의 기록물(문서, 출판․인쇄물, 사진․영상, 박물 등)을 수집하는 「평화통일 역사자료 수집 사업」을 추진한다.

 그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통일을 위한 활동과 노력이 이루어져 왔으나, 민간차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통일 및 북한관련 자료들은 체계적으로 관리 되고 있지 않으며 점차 소실될 가능성이 높다.

 동 사업을 통해 분단 70년동안 여러 곳에 산재되어 있는 통일사료를 수집․보존함으로써 역사적인 자료의 훼손을 막고, 분단과 통일의 역사를 통합적으로 관리하여 통일 이후에는 통일과정을 보여주는 소중한 통일 사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정부는 수집한 사료를 활용하여 국민들에게 통일노력을 보여주는 특별전시회, 온라인 전시컨텐츠 제작 등을 추진하며, 통일교육 및 학술연구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성신여대 홍석률 교수는 ‘분단 70년이 흘러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 통일 사료를 모으는 작업은 매우 의미있고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하며 ‘특히, 민간사료는 그냥 방치한다면 없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수집이 시급하고, 이러한 노력이 우리사회의 통일역량을 키우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통일사료 수집이 의미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자발적인 기증과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부는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 역사 기록」을 위해 남북관계․통일 관련 개인․단체, 개인소장자, 전문 수집가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기증을 희망하는 경우 통일부 통일문화과(2100-5742, 김민수 사무관)로 문의하면 된다.

 「기록이 없으면 역사도 없다」는 말처럼, 통일사료를 수집하고 기록하는 작업은 통일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며, 많은 국민들의 기증과 관심이 통일의 역사에 참여하는 소중한 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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