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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기념 겨레말 통합을 위한 국제학술회의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이연두

작성일: 2015-08-12

조회수: 24733

주관부서 :

남북 언어, 정비․통합 방안을 논의한다.
-광복 70주년 기념 겨레말 통합을 위한 국제학술회의 개최-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이사장 고은)와 국립국어원(원장 송철의)은 오는 8. 14.(금)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우리말 문화유산의 정비와 통합을 위한 과제’라는 주제로 “광복 70주년 기념 겨레말 통합을 위한 국제학술회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同 국제학술회의에는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 및 중국 양안사전 편찬 사례, 독일의 동서독 언어 통합 정책, 재일동포의 언어 교육과 남북 언어 문제 등을 주제로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폭넓게 참여할 예정이다.

남북 언어동질성 회복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을 고려하여 통일부는 행사를 후원하고, 통일부장관이 축사를 할 계획이다.

정부는 민족동질성 회복에 기여하는 민간 차원의 사회문화교류를 지속 허용해 왔으며, 향후로도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 등 민족동질성 회복에 기여하는 교류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

붙임 : 광복 70주년 겨레말 통합을 위한 국제학술회의 시간계획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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