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와 국립합창단은 광복 70년을 맞이하여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기원하고 지구촌 한민족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양 기관이 긴밀한 협업을 통해 8.14(금)부터 8.18(화)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재외동포 합창단을 초청하여 ‘한민족 합창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한민족 합창축제’에는 미국·중국·독일·카자흐스탄 등 8개국에서 온 동포 합창단 10개 팀과 350여 명이 참석하여 우리 민요와 각국의 전통가곡을 부르면서 동포애를 다지게 될 것이다.

  8.15 첫날 공연은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고, 8.16부터는 휴전선에 인접한 경기도 연천군으로 무대를 옮겨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수레울아트홀’에서 후속 공연과 더불어 어울림의 마당을 펼치고, 비무장지대(DMZ) 등 분단 현장을 둘러보는 통일안보체험도 실시할 계획이다.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의 가치를 구현하면서 기관 간 협업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하여 센터는 금년 2월에 국립합창단과 ‘상호협력협약서’를 체결하고, 여러 차례 업무협의와 현장답사를 거치는 등 차질없이 행사를 준비해 왔다. 


  센터는 동포 합창단원들이 이번 합창축제를 계기로 반드시 조국이 통일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짐과 동시에 미래 통일한국의 편익을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고, 앞으로도 재외동포뿐만 아니라 주한 외국인 대학생, 해외신진학자 등의 초청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통일에 대한 국제 사회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아울러 청소년 대상 통일체험연수와 세대·계층 간 소통을 위한 국민통합 프로그램을 계속 실시하여 우리 사회 내부의 긍정적 통일의식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

붙임  1. 한민족 합창축제 참가단체 현황 1부
         2. 한민족 합창단 자유곡 목록 1부
         3. 통일체험연수 세부일정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