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통일부 대변인 성명
(8.16.조평통 대변인 담화 관련)
o 정부는 8.15 제70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진정한 광복은 민족의 통일로 완성될 것이며 이를 위해 남북이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미래를 향해 함께 나갈 것을 촉구하였음.
o 그러나 북한이 8.16 조평통 대변인 담화를 통해 우리측의 진정성있는 제안을 왜곡·비난하고, 우리 대통령에 대해서도 여전히 입에 담지 못할 비방·중상을 되풀이한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함.
- 아울러 북한의 소행임이 분명해진 최근 DMZ 지뢰도발에 대해서도 이를 조작된 모략극이라는 얼토당토않는 주장을 하는데 대해 강력히 규탄함.
o 정부는 북한이 광복 70주년의 역사적·민족적 의미를 저버리는 무책임한 행태에서 벗어나,
- 광복 70주년 경축사에서 우리가 제안한 대로 대화와 협력을 통해 남북간 군사적 긴장 완화와 신뢰구축을 이루고 북한 주민의 민생을 해결하며 평화통일의 길을 함께 열어 나갈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