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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판문점에서 추석계기 상봉 「이산가족 생사확인 의뢰서」 교환
⃞ 남과 북은 오늘(9.15) 판문점에서 「2015년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우리측 250명, 북한측 200명)에 대한 생사확인 의뢰서를 교환하였다.
o 지난 9.7~8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에서 추석계기 이산가족 상봉일정에 합의함에 따라, 대한적십자사는 인선위원회를 열어 고령자와 직계가족 우선으로 상봉후보자 500명을 선발하고, 본인의사 확인과 건강검진을 거쳐 생사확인 의뢰 대상자를 250명으로 압축하였다.
o 정부와 적십자사는 북측으로부터 전달받은 생사확인 의뢰자 200명 명단을 기초로, 지자체․경찰청 협조를 받아 국내에 흩어진 이산가족들을 찾게 되며, 북측이 보내온 생사확인 의뢰자 명단은 통일부 이산가족정보통합시스템(reunion.unikorea.go.kr)과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www.redcros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남과 북은 이산가족의 생사와 주소를 확인한 후 오는 10.5 회보서를 교환하고, 10.8 최종 명단을 확정, 교환할 예정이다.
※ 붙임 1. 우리측 생사확인의뢰자 현황
2. 북측 생사확인의뢰자 현황
3. 북측 생사확인의뢰자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