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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미래 통일한국을 체험하다”
-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순천향대 재학 유학생 초청행사 개최 -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는 남북통일의 의미와 당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9.18(금)부터 9.19(토)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순천향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을 초청하여 ‘통일체험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초청행사는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본, 베트남, 이집트, 태국, 볼리비아, 케냐,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등 12개국 27명이 참여한다.
참가 유학생들은 통일미래체험관 견학, 뜻모아 하나되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도라산전망대․제3땅굴 등 통일안보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 체험연수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반도 분단 현실을 생생하게 체험하면서 평화의 소중함과 더불어, 한반도 통일이 동북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에 유익하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센터는 작년 11월 12일 개관 이래 국제사회로의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 재외동포, 해외신진학자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프로그램을 적극 진행해 오고 있다.
※ 주요실적: △동북아역사재단 주관 ‘글로벌역사아카데미’ 외국인학생(’14.11.22, 31명) △순천향대 외국인 유학생(’15.3.5~3.6, 60명) △국제워크캠프(7.6~7.8, 15명) △해외신진학자(7.8, 22명) △한민족 합창축제(8.16~8.18, 331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