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젊은 음악인들, 거리에서 노래에 통일의 꿈을 담다”
-‘통일 대중음악 경연대회’본선진출팀, 홍대 앞서 거리공연 펼쳐(10. 16.) -
통일부는 젊은 세대들이 대중음악을 통해 통일에 대한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통일 염원 대중음악 경연대회」 본선 진출 12팀의 ‘길거리 공연’(행사명 : 유니뮤직레이스 2015 “투비원 버스킹”)을 10월 16일 홍대 앞 ‘걷고 싶은 거리’ 나무무대에서 진행합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다양한 대중음악 분야의 신인 창작음악인 총 235팀이 참가신청을 하였으며, ‘누리꾼 투표’ 및 ‘전문심사위원 평가’의 예심을 거쳐 지난 10월 2일 총 12곡의 본선 진출팀을 선정하였습니다.
이번 거리공연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기역(ㄱ)’, ‘낭만주의보’, ‘뉴튼’, ‘디노소울’, ‘르메리무스’, ‘미스터리하우스’, ‘벨트라움’, ‘블루노트오케스트라’, ‘스테레오타입’, ‘약국’, ‘테스티모니’, ‘프리미엄프로젝트’ 등 총 12팀이 홍대 앞 거리에서 자신들의 대회 참가곡을 부르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게 됩니다. 또한 이번 대회의 결선공연(10. 31.)을 홍보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10월 16일 오후 6시까지 홍대 앞 걷고싶은거리 나무무대(서울시 마포구 홍익로 소재)를 찾아오시면 됩니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현장에서는 결선공연 입장권도 추첨을 통해 배부할 예정입니다.
* 행사 개요는 첨부파일 참고
한편 이번 대회의 결선공연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6시부터 홍대 앞 레진코믹스 브이홀(서울시 마포구 홍익로 소재)에서 진행되며, 수상팀(4팀)에게는 통일부장관상 및 상금(대상- 1000만원, 금상- 500만원, 은상(2팀)- 200만원)을 수여하게 됩니다. 결선공연 심사는 유명 대중음악인인 장기호(작곡가·가수), 윤일상(작곡가·가수), 엠시메타(가수) 등이 맡게 됩니다.
통일부는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계기로 처음 개최되는 통일 염원 대중음악 경연대회 거리공연을 통해 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젊은 세대들이 즐겁고 신나는 대중음악을 즐기는 가운데 통일에 대한 꿈과 열망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붙임 1. 통일 염원 대중음악 경연대회 거리공연 포스터 등 1부.
2. 통일 염원 대중음악 경연대회 본선진출곡 소개자료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