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도라산역, 평화와 통일의 예술공간으로 변모」
- 2015 통일문화주간, 「통일 아트스페이스」 특별전시 개막식 10. 30.(금) 개최 -
□ 통일부(장관 홍용표)는 「2015 통일문화주간」인 10월 30일(금) 15:00 「통일 아트스페이스」 특별전시 개막식을 도라산역에서 개최한다.
o 「통일 아트스페이스」는 광복 70년 계기 분단의 상징인 도라산역 일대를 평화와 통일을 상징하는 예술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사업이며, 그 첫 번째 행사로 도라산역 실내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 「통일 아트스페이스」 특별전시 개막식 행사는 ‘15. 10. 30.(금), 15:00 개최되며, 통일부 차관, 민화협 홍사덕 의장, 김남조 시인, 피아니스트 백건우, 김혜련 작가, 배우 윤정희, 표재순 연출가, 홍성덕 한국국악협회 회장 등 문화예술인과 일반인 400여명이 참석한다.
□ 「통일 아트스페이스」 특별전시는 서양화가 김혜련 작가의 회화작품, 청년 작가단과 일반 시민이 참여하여 제작한 설치조형물이 전시되며, 휴전선 철조망으로 제작한 「통일의 피아노」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 김혜련 작가는 파주 헤이리 마을에 거주하며 분단과 통일을 소재로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온 작가로, 이번 특별전시 「김혜련, 너의 얼굴」展에는 ‘너의 얼굴’, ‘동쪽의 나무’, ‘노아의 연’ 등 통일을 염원하는 작품이 전시된다.
- 설치조형물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통일을 향한 염원을 기차바퀴 모양의 7개의 원으로 형상화한 작품으로 남북이 하나의 원으로 통합하고 화합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전시는 ‘15. 10. 30.(금) ~ ’16. 1.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 앞으로 「통일 아트스페이스」가 국민들이 통일에 대한 마음을 모으고, 통일미래에 대해 상상하고 표현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