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하나원 교육생들,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다
- 대한적십자사, KEB 하나은행과 함께 취약계층 봉사활동 진행 -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는 오는 12월 7일(월)「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이하 ‘한적’), KEB 하나은행과 함께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제11차 희망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합니다.
※‘희망나누기 봉사활동’은 `14년 5월에 처음 시작한 이후 `14년 4회, `15년 6회 실시
이번 봉사활동에는 홍용표 통일부장관, 함영주 KEB 하나은행장을 비롯하여 하나원 교육생 65명, 한적 봉사원 25명, KEB 하나은행 임직원 25명, 통일부․한적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합니다.
하나원 교육생들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김장김치 1,000kg을 준비하여 우리 사회에 정착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하나원에서 배운 조리기술을 토대로 빵을 굽고, 총각김치 300kg 등 밑반찬을 조리하여 서울시 종로구․중구 지역에 거주하는 탈북 독거노인세대 및 취약계층세대에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할 계획입니다.
KEB 하나은행은 지난 ‘제10차 희망나누기 봉사활동(11.17)’에 참여하였으며, 하나원 교육생들과 봉사활동을 함께 하면서 ‘먼저 온 통일’인 북한이탈주민들의 우리사회 정착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도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 2015년도 하나원 교육생 340명, 탈북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33세대 방문
하나원은 이러한 ‘이웃돕기 활동’을 통해 하나원 교육생들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측면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우리 국민들의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하나원은 한적과 ‘희망 나누기 봉사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하나원 교육생들이 우리 사회 정착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예정입니다.
<참고자료> ‘제11차 희망나누기 봉사활동’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