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나홀로 청소년, 행복한 통일한국을 꿈꾸다'
- 경기 지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 초청 행사 개최 -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미래센터’)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두 기관이 긴밀한 협업을 통해 1. 18.(월)부터 2. 26.(금)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6차례에 걸쳐 경기 지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체험연수를 실시합니다.
*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 4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의 맞벌이·한부모·장애·취약계층 가정의 나홀로 청소년들에게 전국 청소년수련관, 문화의집 등에서 전문 체험 및 학습 지원 프로그램, 자기계발 지원, 생활관리 등을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임.
미래센터는 작년에도 낙도·오지, 다문화가정,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여러 차례 초청하여 미래 통일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 주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 취약계층 청소년 초청 행사: 총 29개 학교·단체 연인원 3,760명 실시
- △저소득가정 청소년 17회(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등) △탈북 청소년 7회(여명학교, 하나둘학교, 장대현학교, 겨레얼학교 등) △낙도·오지 청소년 3회(비금초, 울릉초, 사북중) △다문화 청소년 2회(지구촌지역아동센터, 레인보우합창단) 등
이번 통일체험연수에는 하남, 광명, 이천, 수원, 용인, 안산, 김포, 화성, 안양, 고양, 군포, 오산 등 17곳의 경기 지역 학생 650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통일미래체험관 견학 △통일캐릭터 만들기 △도전, 통일 골든벨 △북한말 따라잡기 △한반도 타임캡슐 △한마음 콘서트 등 다채로운 통일체험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통일안보현장인 백마고지 전적지, 노동당사 등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의 가치를 구현하면서 기관 간 협업의 동반상승 효과를 내기 위하여 미래센터는 1. 19.(화)에 경기도청소년수련활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두 기관은 이 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해 여러 차례 업무협의와 현장답사 등을 업무협약 체결 전에 하였습니다.
미래센터는 이번 연수를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분단 현실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통일된 미래에 누릴 수 있는 편익을 인식하면서 통일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통일부는 올해도 국내외의 통일에 대한 지지를 확산시키고 긍정적 통일의식을 고취시켜 나가기 위해 취약계층 청소년, 재외동포·외국인 등을 초청하는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입니다.
붙임 특화프로그램(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계획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