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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 대변인 담화(4. 1.) 관련 통일부 대변인 논평
o 정부는 오늘 북한이 북한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통해 우리 정부와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포함한 어떠한 인도주의적 교류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함.
o 이산가족 문제는 가장 시급하고 절박한 인도적 사안이며, 인륜에 관한 문제임.
-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이를 외면하고 정치적 대결의 소재로 이용하려 할 뿐 아니라,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 정부의 일관된 노력을 왜곡‧폄훼하고 우리 국가원수까지 저급하게 비방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함.
o 이산가족 문제를 최우선적인 과제로 진전시켜 나간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에는 전혀 변함이 없음.
- 정부는 이산가족들의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임. //끝//